헤드라인뉴스
주요뉴스
주요뉴스
-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독일 본에 새둥지 틀어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독일 본으로 이전해 패럴림픽 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지속적인 노력한다는것을 보이면서 더욱 성장하고 혁신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5년 간의 공사 끝에 IPC는 독일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위치 중 하나인 Dahlmannstrasse 2로 이전했다. 라인강과 UN 캠퍼스에 가까운 새 본부는 이전의 Adenauerallee에서 불과 500m 떨어져 있다. NRW(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정부의 노력 덕분에 IPC의 새 본부는 157개의 접근 가능한 워크스테이션, 6개의 엘리베이터 및 각 층마다 욕실과 미니 주방과 같은 포괄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문과 점자 안내판을 통해 건물과 정원 전체에서 시각 장애인의 접근성을 최우선시 했다. IPC CEO인 Mike Peters는 "새 본부로의 이전은 IPC의 역사적인 날이며 이곳 본에서 패럴림픽을 성장시킬 수 있는 더욱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었다. IPC가 1999년 옛 서독 수도에 둥지를 튼 이후로 우리는 상당한 성장을 경험했다. 오늘날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장애인 올림픽을 조직하고 있으며 더 많은 것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일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으며, 회원 조직이 200개가 넘는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혁신적인 작업이 전 세계적인 포용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새 둥지로의 이전은 Team IPC가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한 지붕 아래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공간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이는 우리 회원들과 우리 모두에게 획기적인 변화다. 또한 우리가 2024 파리 장애인 올림픽을 위한 최종 준비를 시작하는 시점이기도 하다."며 결론지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 CEO 피터스(Peters)가 새 사무실에서 인사하고 있다. IPC 낸시 파저(Nancy Faeser) 독일 내무부 장관 및 스포츠 장관은 "패럴림픽은 계속해서 독일 스포츠의 포용과 수용을 촉진할 수 있다. 패럴림픽 대회는 스포츠를 넘어 장애인의 평등한 참여를 위한 강력한 신호다."라고 말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장관인 헨드릭 뷔스트(Hendrik Wüst)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와 스포츠는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본에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가 설립된 것은 프레임워크의 추가 증거로, 우리 주를 뛰어난 투자 대상지로 만든 조건"이라고 말했다. Katja Dörner 본 시장은 "IPC 직원의 요구에 맞는 최고 수준의 숙박 시설을 성공적으로 제공하여 본을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의 본부로 강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패럴림픽 조직인 IPC는 1989년 9월 22일 뒤셀도르프에서 밥 스테드워드(Bob Steadward)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999년에 10명의 직원과 함께 아데나우에랄리(Adenauerallee)로 이전했다.
-
우리나라 최초 개신교 선교지 고대도에 "칼 귀츨라프 마을" 들어서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인 고대도(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재)에 칼 귀츨라프 마을이 들어섰다. 고대도는 1832년 중국어에 능통해 중국어 통역사였던 독일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약 한달여간 머무르며 주민들에게 한자로 번역된 성경 등을 나눠 주며 선교를 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다. 또한, 칼 귀츨라프 선교사가 선교와 동시에 가난으로 인한 조선인들의 배고픔을 다소나마 해결 할 수 있도록 서양식 감자를 직접 심고 재배법을 전파한곳이기도 하다. 이런 고대도에서 지난 30일, 200년전의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방문과 선교를 기념하기 위해 보령시가 조성을 추진한 칼 귀츨라프 마을 개관식을 열어 우리나라 개신교 성지 조성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동시에 해양문화체험관 운영을 공식화 했다. 보령시는 대구 동일교회가 추진하던 고대도 최초 선교지 발굴과 동일교회 선교센터 건립 등을 눈여겨 보다가 동일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격적으로 기독교 성지 순례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관하는 칼 귀츨라프 마을 내 해양문화체험관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원과 지방비 16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연면적 725㎡)로 지어졌다. 1층에는 선교의 섬 고대도의 어제와 오늘, 해양 관광 체험, 특산물을 엿볼 수 있는 기획전시실과 다양한 해양문화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칼 귀츨라프의 선교 테마 기획전시실과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영상전시실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체험관 앞마당에는 어촌뉴딜 300 사업으로 조성한 "칼 귀츨라프 존"에 주민 공동 이용 시설과 게스트하우스(지상 2층)가 들어섰다.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원, 백성현 보령시의원, 편상범 충남도의원, 마틴 파스테뢰 주한독일대사관 문화국장, 조성훈 보령시 기독교연합회장, 박세영 역사문화선교사회 회장, 오현기 대구 동일교회 담임목사, 이재활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개관식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칼 귀츨라프 마을 개관식이 열리는 것은 단지 한곳의 성지 순례지가 생긴것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하나님께서 가장 은혜로운 방법으로 구원하시기로 마음 먹고 대한민국의 첫번째 장소로 이곳을 선택한 큰 뜻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곳을 찾는 모든분들이 하나님께서 이곳에 최초의 선교사를 보내신 그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가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다."고 개관식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또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칼 귀츨라프 마을이 현재 조성 중인 선교사의 길(2.9㎞)과 함께 전국의 기독교인들이 꼭 한번은 방문할 수 있는 성지순례의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외에도 권영진 대구광역시 달서구병 국회의원 당선자(전 33대, 34대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등 많은 인사들의 축전이 전달됐다. 한편, 고대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라고 알려지게 된것은 오현기 대구 동일교회 담임목사의 개인 연구에서 비롯됐다. 오 목사가 학위취득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던 독일 유학시절 독일 선교사 사료를 찾다가 칼 귀츨라프에 대한 기록을 발굴하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가 당초 알려졌던 것 보다 수십년이나 앞선 시기였다는 것과 미국 복음주의가 아닌 독일 경건주의로부터 비롯된 선교였다는 것을 체계적으로 발굴했다. 오 목사는 개인의 연구 결과로만 방치하지 않고 우리나라에 돌아와 칼 귀츨라프 학회를 만들고,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학자들과 더 많은 학술적인 교류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칼 귀츨라프의 업적을 기리게 되었고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역사적 사료 등을 발굴해 고대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 였다는 것을 증명 할 수 있었다. 또한, 오목사는 학자로서의 칼 귀츨라프와 고대도간의 사실 증명 뿐만 아니라, 이를 기념하여 널리 알리고자 대구 동일교회의 고대도 선교 센터를 설치하여, 칼 귀츨라프의 날을 지정하여 지난 십여년간 매년 동일교회 신도들과 관심있는 전국의 신도들과 함께 고대도를 찾아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한명의 학자로 부터 비롯되어 대한민국 개신교 역사를 새로 쓰게 하였고 보령시와 고대도를 개신교 선교 성지로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오현기 목사의 업적 또한 잊지 않아야 한다.
-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잭 하웰(Jack Howell), 호주 연방 게임(CGA) 선정 이달의 신인 선수 선정떠오르는 스타 잭 하웰(Jack Howell)은 첫 세계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시리즈(World Para-Triathlon Series) 타이틀을 획득한 후 호주 연방 게임(CGA)의 3월 이달의 신인 선수로 선정되었다 . 21세에 불과한 잭 하웰(Jack Howell)은 빅토리아주 버윅 출신으로 7인승 PTS5 대회에서 강력한 선수를 유지하며 1분 0초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5km 달리기에서는 16분 35초라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잭 하웰(Jack Howell)은 사지 차이(Symbrachydactyly)라는 선천적 질환을 앓고 있다. 이는 손목 아래로 손 전체가 없어 왼팔의 근육, 힘줄, 인대 및 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잭 하웰(Jack Howell)은 "나의 장애는 철인 3종 경기에서 수영과 자전거 제어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내 자전거에는 스페인에서 수입한 단일 브레이크 제어 장치와 함께 손목을 안정시키기 위한 맞춤형 컵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잭 하웰(Jack Howell)은 파리 2024 장애인 철인 3종 경기 테스트 이벤트 참가 자격이 일찌감치 선발되었다. 이에 대해 "세계 최고와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은 제가 수년 동안 쏟은 노력과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한 증거였다."며, 자신의 가장 자랑스러운 성취를 회상했다. 이 젊은 선수는 철인 3종 경기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 체육교사를 꿈꾸고 있는 잭 하웰(Jack Howell)은 현재 교육학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Dylan Alcott 재단, Variety Children's Charity 및 Sport Excellence Scholarship Fund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5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세계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시리즈 대회와 2024년 파리 패럴림픽으로 인해 하웰은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그는 현재 PTS5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부문에서 세계 랭킹 4위에 올라 있으며, 파리 2024 출전 자격을 유지하려면 세계 랭킹 상위 9위 안에 머물러야 한다.
-
보수 분열의 중심엔 유튜버들이 있다‼️4.10 총선이 끝난지 2주일이 지났지만 휴유증은 여전하다. 윤상현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자신이 주최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에서 "당이 영남 중심이다 보니 공천에 매달릴 수밖에 없고 당 지도부나 대통령에게 바른 소리를 전달 못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마치 이번 총선의 패배가 영남 때문에 패배한것인것 마냥 발언을 해 많은 정치인들을 들끓게 했다. 이런 정치인들의 비판과 비난이 이어지는 것처럼 지난 선거는 대체적으로 언론과 정치인 그리고 기업이 갈등과 휴유증을 앓아왔다면, 이번에는 유튜브를 통한 보수 우파의 분열과 단결 부족은 현재 정치 콘텐츠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 시키고 있다며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추가되어 갈등의 범위와 깊이가 확대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파 정치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이러한 갈등을 경험하는 것은 "유튜브 플랫폼은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고 공유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기에 보수 우파 내부의 다양한 의견이 유튜브를 통해 보다 쉽게 드러나고 확산"될 수 있다고 첫번째 근거를 들었다. 두번째로, 유튜브는 개인 미디어의 부상으로 인해 대중에게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언론이나 정치적 기관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게되고, 보수 우파 내부의 다양한 성향과 의견이 유튜브를 통해 쉽게 드러나고 확산될 수 있다. 그 결과 보수 우파의 유튜버들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의견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한다. 이러한 경쟁적인 환경에서는 종종 갈등과 분열이 부상하게 되는데, 이는 시청자들 간의 이타적인 의견 교류보다는 대립과 갈등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직업으로 삼은 채널들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후원을 얻기 위해 재미와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성적인 논의나 협력보다는 갈등과 감정적인 반응을 부추기는 콘텐츠가 더 많이 생산되고 시청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언론의 역할이나 정치적 대화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도 갈등을 부추기는 것보다 협력과 이해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보수 우파 내부의 단결을 강화해 유익한 정치적 대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장애인역도의 관리권 이양 준비 착수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의 관리 하에 있는 세계 장애인 스포츠(World Para Sports) 조직 중 하나로 현재 독일 본에 있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본부에 있다.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는 1984년부터 패럴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100개 이상의 국가가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 관리 방식을 이전하기 위해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와 협력하는 데 관심이 있는 국가, 도시, 스포츠 조직, 스포츠 후원자, 글로벌 브랜드, 대학 및 기타 단체를 찾고 있다.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의 국제 조직을 운영하고자 하는 기관은 늦어도 5월 31일까지 WorldParaSports@paralympic.org 로 이메일을 보내 관심을 표명해야 하며, 제안 요청서는 그 이후에 제출하면 된다.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이해관계자에게 프로세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중반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10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국제 장애인 스포츠 연맹체가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로부터 독립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거버넌스 제안을 발표했으며, 2021년 12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 회원국은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 총회에 참석해 관련 제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그 이후로 5개의 장애인 스포츠 연맹체가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에서 독립해 자체 운영되고 있다.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장애인육상, 장애인아이스하키, 장애인역도, 장애인사격, 장애인수영 등 5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국제 관리 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
[당선인 소감] 권영진, "민의의 대변자 되어 공약실천&약속 이행하겠다."권영진 국민의힘 달서구병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67.08%(49,816표)를 득표해 16.82%(12.492표)로 2위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에 약 3.7만표 차이로 크게 앞서 18대 국회의원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권 당선인은 당선 직후 "정직한 민의의 대변자 되어 공약사항은 반드시 실천하고, 약속 이행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경선기간을 포함해 지난 5개월 동한 하루 평균 2만보 이상을 걷는 강행군을 하며, 유권자들을 만나는것은 즐거운 일이었다."며 이번 선거를 종합했다. 또한, "22대 국회에 가서는 저출생 문제 극복, 지방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토대 마련에 발벗고 나서겠다며, 이와 관련해, 대구 숙원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과 지역 현안 사업들의 조기 완성 등 두가지 일을 중점적으로 하고 싶다. 더 나아가 TK의원들과 힘을 합쳐 대구경북의 이익을 지키고 미래를 여는 원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역활을 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영진 당선인은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33, 34대 대구광역시장을 지냈다.
-
나드리콜, 선거기간 장애인 유권자 대상 무료 운행 실시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문기봉 이사장) 나드리콜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4.5.~6.)과 본 투표일(4. 10.)에 장애인 유권자 대상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공단 나드리콜 투표지원 차량 이용시간은 투표시간과 동일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선거기간 무료 이용 대상은 나드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이용고객으로 노약자, 국가유공자는 제외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나드리콜 장애인 회원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1577-6776) 및 나드리콜 앱으로 접수하면 되며, 탑승 당일 투표 확인증을 제시하면 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나드리콜 무료 운행으로 장애인 유권자들이 제약 없이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선정대구광역시는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의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 부문에 김용진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은 2015년 최초 시행돼 올해 열 번째를 맞이하며,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과 장애인을 위하여 헌신하거나 봉사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상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해 구·군 및 관련 단체로부터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4월 2일(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 부문 수상자인 김용진(58세, 북구 거주) 한국농아인협회 대구협회 이사는 어린 시절 열병으로 청력을 잃었으나,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태도로 37년간 한 직장에 근속 근무를 하는 등 장애의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보여줬다. 또한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대구농아인자원봉사단을 2008년에 발족해 17년간 장애인 거주시설, 자연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농아인청년회 임원 및 청각장애특수학교 총동창회장 활동을 통해 열악한 농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등 농아인 복지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농아인 신체극단 활동을 통한 연극 공연, 마술 자원봉사 공연, 장애인활동보조인 양성교육 이수 등 장애의 어려움에도 끊임없는 도전과 배움으로 모범적인 장애인상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대상 공적심사위원회는 ‘장애인을 위하여 헌신하거나 봉사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 부문도 심사를 했으나,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이번 장애인대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상패 수여와 함께 ‘대구광역시 각종 포상 운영 조례’에 따른 예우를 하게 되며, 시상은 4월 18일(목)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의 역경을 이겨내고 모범적인 삶에 대한 자세로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분께 장애인대상을 드리게 됐다”며, “올해는 장애인 봉사자 부문에 수상자가 없어 아쉽지만, 내년에는 숨은 영웅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장애인 1인당 연 35만원 평생교육 지원광주시가 장애인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비를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교육부 공모사업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포용성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6200만원을 확보하고, 여기에 시비를 더해 총 사업비 8800만원을 투입해 자치구별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50명씩 총 250명에 대해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5월부터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올해 시민 대상으로 선정한 평생교육이용권 수급자와 국가장학금 수급자는 제외한다. 선정결과는 6월 중 신청자의 휴대전화와 전자우편 등을 통해 개별통지한다. 선정된 장애인은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 프로그램을 35만원까지 수강할 수 있다. 광주시는 평생학습 우수이용자에 대해서는 35만원권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공모사업으로 지역 장애인의 역량을 적극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장애인 학습자와 일반시민의 평생교육 기회가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광주시 5개 자치구는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해 2026년까지 3년간 지위를 인정받았으며, 지난 1월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아 전국 유일 ‘평생학습도시’이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이다.
-
전북특별자치도, 장애가정청소년 홀로서기 지원전북특별자치도는 스스로 꿈을 꾸고 이뤄가기 어려운 장애가정 청소년의 홀로서기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등 장애인가족지원, 전문가와 지역사회 지원, 두드림 사업이 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아동(7-14세)과 대학생을 1:1로 매칭, 일상생활관리, 학습 및 학교생활지원, 문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멘토로 활동한 대학생에게는 멘토활동비, 우수멘토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장애인 및 가족, 장애관련단체 및 기관에 장애인인권교육과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적 접근이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문화생활공간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는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가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는 지역실정에 맞는 장애인복지 세미나를 개최하는 재활심포지엄, 도내 초·중·고 비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갖도록 유도하는 장애체험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해 사회의 장애인 문제를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꿈지원을 통해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두드림’ 사업은 중위소득 70% 이내의 가정으로 본인 또는 가정 내 장애를 가진 구성원이 있는 청소년에 연 2회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학업 및 진로컨설팅과 대입컨설팅, 자소서 스크린 등 장기간 맞춤형 성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KB국민은행, 현대홈쇼핑, LG U+ 임직원들과의 멘토링을 통하여 학업을 위한 교육비와 예체능 육성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1:1 만남, 문화·진로체험 등 장애가정 청소년에 정서적 지지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장애가정 청소년의 가치 있는 미래를 바라보고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가정 청소년 홀로서기 지원 사업내용은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전북장애인재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이나 후원 등 문의사항은 유선(063-243-6478)을 통하여 제공 받을 수 있다. 양수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북 도내 장애인과 그 가족이 주저없이 도움을 신청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꿈 발견 기회를 얻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인천시, 청년발달장애인 자립 밑거름될 행복씨앗통장 참가자 모집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7일(수)까지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성인기 전환 시기에 놓인 청년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행복씨앗통장에 3년 동안 본인부담금을 월 15만 원씩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원금 1,080만 원(자부담 5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3년 동안 마련된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 자금 용도로 활용되고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기 구입 대여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 3. 27.) 현재, 인천에 거주하며 16세 이상 39세 이하(1985. 1. 1.~2008. 12. 31.)이고 「장애인복지법」상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등록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정의 발달장애인이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99명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지원한다.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는 청년 발달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더 많은 꿈을 그리며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4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세종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 금메달 획득 쾌거제3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4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선수 250명, 임원 및 지도자 50명,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50명 등 총 350여 명이 참가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 19명, 감독 1명, 코치 2명, 보호자 1명 등 총 23명이 4종목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복식 스텐딩 통합(SU) 선수부에 출전한 이상권, 최석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위상을 드높였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를 찾아주신 350여 명의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동시에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적의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지원대구광역시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근로기회 확대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 의무 구매하여야 하는 제도이다. 최근 대구광역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력 증진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의무 비율을 현행 1%에서 2%로 상향하고 대구의료원 및 출자·출연기관 등으로 대상기관 확대하는 등 ‘대구광역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4월 1일 공포 및 시행한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대상 우선구매 교육 ▲공공기관별 중증장애인생산품 현장 전시·홍보전 실시 ▲우선구매 실적 업무평가 반영 및 우수기관 포상 등 인센티브 제공 ▲부서별 우선구매 맞춤형 컨설팅 진행 등 행정지원을 통해 우선구매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복지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는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므로 우선구매에 대한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구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35개가 지정돼 있으며 사무용품, 가구, LED 조명, 인쇄 및 제과제빵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
울산, 초중고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미술관에 뒤샹이 나타났다’ 운영울산시립미술관은 4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초중고 장애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미술관에 뒤샹이 나타났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하여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 학생의 재능과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참여자는 울산시교육청에서 사전 절차를 통해 총 3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구지은, 백다래, 이경화, 차보리 등 지역작가와 함께 매주 수요일 2시간씩 미술관에서 창작 공동 수련(워크숍)을 총 30회 진행할 예정이며, 창작 결과물은 10월~11월 중에 미술관 교육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학생에게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울산시립미술관은 장애 유무나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을 뛰어넘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무장애 체육 환경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전라남도가 지역 장애인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7개 사업에 90억 원을 투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시설 확충에 적극 나선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누리도록 전문지도자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무장애 체육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도자가 장애인복지관이나 특수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보치아, 슐런 종목 등을 지도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7억 원을 투입, 400개 교실을 운영해 10만여 명 이상의 장애인을 지도할 계획이다. 체육종목단체, 특수학교 등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동호인 클럽활동, 생활체육교실, 각종 체육행사를 지원하는 ‘장애인 생활체육지원 공모사업’도 시행한다. 올해 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개소당 최대 400만 원을 190개소에 지원할 예정으로, 전남장애인체육회를 통해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장애인 개개인이 경제적 제약 없이 스포츠를 누리도록 매월 11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올해부터는 대상을 5~69세로 대폭 확대했다. 12억 원을 투입해 총 1천여 명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이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9월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땀 흘려 갈고닦은 생활체육 실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정한 경쟁과 화합의 장인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완도에서 12개 종목 2천여 명 규모로 개최된다. 무장애 스포츠 여건 조성을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8월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순천에 개소된다.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장애 유형별로 기초·전문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고,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해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매년 2억 원을 투입하고 4명의 전문가와 과학 장비를 운영하며, 출장 측정도 함께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사용하는 사회통합형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목포, 여수, 광양, 곡성, 고흥 등 5개소가 운영 중이다. 담양, 완도, 해남 등 8개소도 기금 44억 원 등을 투입해 건립 중이다. 이외에도 기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강인중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이 체육활동에 더욱 쉽게 다가서고 건강한 삶을 누릴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 등 체육복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훈련비 지원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훈련비를 지급,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를 대상으로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증서를 전달했다. 전문체육위원회 심의에 따라 선발된 우수선수는 ▲신의현(사이클, 노르딕스키) ▲심재훈·박천희(펜싱) ▲이현아(유도) ▲김정남·조정두·김동일·김고운·김연미·권상현(사격) 등 총 10명이다. 이들 우수선수에게는 훈련비 지급 규정에 따라 AA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 등으로 분류되어 훈련비가 차등 지원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우수선수 훈련비 지원으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위해 우수선수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장애인 체육을 이끌어갈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모든 구·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 선정!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교육부의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에 부산의 16개 모든 구·군이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정부 주도로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는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든 구·군이 선정된 시도는 부산이 유일하며,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936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사업 참여 전수조사부터 신속히 진행했고, 16개 구군 담당자 회의를 통해 사업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그 결과, 부산시의 모든 구·군에서 사업 신청 및 선정됐다. 특히, 시는 전국 대비 6.7퍼센트(%)인 장애인 인구 비율에 비해 총지원 규모 9천 명의 10퍼센트(%)인 936명 지원 규모 확보를 목표로 신청했고, 신청 규모 모두 사업비로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부산시 및 구·군의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부산의 만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오는 5, 6월 중 보조금 24 누리집(www.gov.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규모는 구·군별 만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비율에 따라 상이하다. 선정된 이용권 신청자는 NH농협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www.lllcard.kr)에 등록된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전국 3,012개소, 59,797개 강좌)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지원 대상 본인만 사용할 수 있고, 강좌와 무관한 교재나 유무선 전자통신기기 등을 구입할 때는 쓸 수 없다. 또한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등 다른 평생교육 이용권을 받았다면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16개 구·군에 감사드리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해서는 부산 전체를 평생학습 도시로 만들고, 이를 통해 좋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해야 한다”라며, “우리시는 학습의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국 보치아선수들, 태안서 뜨거운 열정 펼쳤다충남도는 뇌성마비 중증장애 체육인을 위한 제6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태안군은 3년 연속 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과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충남 6명을 비롯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올해는 여자선수를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해 여자 개인전(BC1-BC5)만 진행됐다. 보치아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충남은 BC2부터 4까지 이벤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BC1은 부산, BC5는 서울시가 우승했다. 이밖에 전북, 경북, 충북, 광주, 대구, 강원도가 각 이벤트에서 순위권에 들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대상 수상자 선정강원특별자치도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지난달 29.(금)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대상 수상자 선정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장애인복지대상은 장애인의 사기를 고양하기 위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가족‧단체 등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5회를 맞이하였다. 시상 분야는 '자랑스런 장애인', '장한 장애인가족', '고마운 장애인봉사' 3개 부문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5월 예정)에서 상패를 수여한다. 자신의 능력개발과 자립의지가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장애인」에는 청각‧지체 장애를 가지고도 자활에 대한 강한 의지와 만학의 열정으로 자기 개발에 힘쓴 정태화씨가 선정되었다. 정태화씨는 태백시 길거리아트 회장으로서 도시디자인 활동을 주도하였으며, 사랑의 도시락 배달, 중증지적장애인 음악활동 지원, 태백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 보호 및 양육에 있어 크게 모범이 되는 「장한 장애인 가족」 부문에는 지적발달장애인을 둔 부모로서 자신의 자녀 뿐만 아니라 장애아를 키우는 가족과 당사자들이 차별을 이겨내고 사회에 나가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 온 전명희 씨가 선정되었다.전명희씨는 장애인 일자리창출, 자립지원 등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발로 뛰고 노력하여 지역활동가와 장애인 가족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헌신과 봉사실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고마운 장애인봉사」 부문에는 평창군장애인협회후원회가 선정되었다. 평창군장애인협회후원회는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유형의 장애인과 단체를 지원하고 후원하는 평창군의 대표적인 장애인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가족‧단체를 적극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재가 장애인에 열린 '자립생활주택' 문…서울시,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서울시는 현장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고,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안착을 돕기 위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지원체계를 개편한다. 퇴소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입주 조건을 재가 장애인까지 확대하고, 기존 운영담당자 중심의 입주자 선정 방식이 각 자치구 중심의 ‘입주자 선정 심의위원회’로 변경된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장애인이 거주시설에서 퇴소하고 장애인 지원주택 등에 들어가기 전에 자립생활을 체험하고, 사회 적응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주택이다. 서울시는 현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65호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호씩 신규 주택을 공급받아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에는 현재까지 381명이 입주해 259명(68%)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거주시설 퇴소장애인 자립생활 실태 분석, 변화 과정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효과를 입증했다. 자립생활 주택에서 생활한 장애인들에 대한 종단연구* 결과(22년), 이웃·친구가 없는 비율 감소(27.4%→19%), 친구·이웃 등 대인관계 증가(주 4회 이상 만남 28.6%→29%), 약 복용 개수 감소(5.29개→4.09개), 의료기관 이용 감소(88.0%→39.8%), 일자리 있음 비율 증가(38.5%→56.6%)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에도 코로나로 인한 시설 운영 중단 조치로 지역사회 자립 지원 활동이 어려워져 입주자 모집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시설 퇴소장애인에게만 입주 자격이 주어져 입주자가 제한되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에 공실이 생기게 되었다. 이에 서울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재가장애인까지 입주자를 확대하고자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지원체계 개편을 결정했다. 우선, 거주시설 퇴소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독립을 희망하는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인 재가 장애인까지 입주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는 그동안 재가 발달장애인도 자립생활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이다. 시는 입주 자격 확대가 재가 장애인의 자립체험 기회를 늘리고, 지원주택 등에 입주하기 전에 미리 자립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연착륙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선정 방식을 기존 운영사업자 중심에서 자치구의 ‘입주자 선정심의위원회’ 중심으로 바꾸어 통일된 입주자 선정 체계를 유지한다. 앞으로는 자치구에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및 공고, 입주자 신청접수 및 조사, 입주자 선정심의위원회 개최 등을 진행한다. 입주자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입주자와 예비자를 최종 선정한다. 입주신청자 조사는 현장 전문가 등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조사원이 실시한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선정 절차 개선은 4월 중에 있을 신규 자립생활주택 2개소(동대문, 구로) 모집 때부터 적용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재가 장애인의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 확대·허용, 입주자 지원 절차 개선으로 자립생활 체험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하마스 테러로 프로축구에서 장애인 축구 선수로 새 삶 꾸린 이스라엘 축구선수벤 빈야민(Ben Binyamin)은 지난해 10월 하마스 무장세력의 테러로 인해 프로 축구 선수에서 광범위한 재활을 거쳐 현재는 이스라엘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수로 재활에 성공했다. 벤 빈야민의 삶은 하마스 테러 이후 한순간에 바뀌었다. 프로 축구 선수에서 몇 초간의 테러 공격을 받아 다리를 절단하고 재활 후 주로 절단 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장애인 축구 경기를 하게 됐다.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진것은 6개월에 불과 했다. 빈야민은 자신의 29번째 생일을 자축하고자 슈퍼노바(Supernova) 음악 축제에 참가했다가 하마스의 테러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자신과 친구들이 피신했던 대피소에서 공격자들이 던진 수류탄 4개와 총격에 의해 오른쪽 다리를 잃었으며, 함께 있던 그의 약혼녀도 다리를 잃었다. 6개월 후 그는 2025년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장애인 축구 유로 2024 토너먼트 우승을 꿈꾸는 이스라엘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앙 수비수로 우뚝섰다. 그는 키르야트 얌(Kiryat Yam) 출신으로 Hapoel Acre, Hapoel Nof Hagalil, MS Kafr Qasim, Ironi Ashdod(Southern A League)에서 뛰며, 이스라엘의 떠오르는 신인 스타 중 한 명이었던 전직 프로 축구선수였다. 벤 빈야민(Ben Binyamin)은 "달리기는 커녕 걸을 수 도 없을꺼라 확신했던 내가 다시 축구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
ITTF 랭킹 결정,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출전 자격 윤곽 들어나4월 국제탁구연맹(ITTF) 장애인 탁구 랭킹이 결정됨에 따라, 109명의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출전 자격선수의 윤곽이 들어나고 있다. 순위에 앞서 2023년 국제탁구연맹(ITTF) PTT 지역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총 91명의 선수가 이미 출전권을 확보했다. 앞으로 선수들은 4월 22일 복식 순위 발표와 함께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세계 예선 대회를 통해 마지막 남은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슬로바키아의 얀 리아포스(Jan Riapos)와 스페인의 호세 마누엘 루이즈 레예스(José Manuel Ruiz Reyes)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 최초로 8회 패럴림픽 참가 선수로서 패럴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그들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을 시작으로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2020년 도쿄, 2020년 파리를 거쳐 파리까지 이어졌다. 얀 리아포스(Jan Riapos)는 4개의 금메달과 2개의 동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스페인의 호세 마누엘 루이즈 레예스(José Manuel Ruiz Reyes)는 10체급에서 또하나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뿐만아니라,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Liu Jing(중국), 켈리 반존(네덜란드), 장비안(중국), 저우잉(중국), 레이리나(Lei Li Na, 호주) 선수들로 인해 또하나의 장애인 올림픽 기록이 곧 깨지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다. 중국, 한국, 개최국 프랑스는 각각 20명, 16명, 14명의 선수가 이미 파리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장애인탁구에서 상위 랭킹을 차지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매튜 라이언 브리츠(Matthew Ryan Britz)가 패럴림픽에서 뉴질랜드 최초의 장애인 탁구 선수로서 역사를 써내려 간다. 2023년 오세아니아 챔피언으로 선정된 매튜 라이언 브리츠(Matthew Ryan Britz) 선수는 경쟁이 치열한 7체급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파리 2024 장애인 탁구 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다.
-
장애인 선수들의 이익을 위해 IBSA, World Abilitysport, Virtus 힘 합쳐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nternational Blind Sports Federation),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World Abilitysport) 및 국제 지적장애스포츠연맹(Virtus, World Intellectual Impairment Sport)은 자원과 지식을 공유하여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및 국제 지적장애스포츠연맹(Virtus)간의 새로운 3자 파트너십에는 도핑 방지, 미디어 및 통신, 방송과 같은 분야의 협력이 포함된다.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Ilgar Rahimov 회장은 "역사 전반에 걸쳐 IBSA는 IOSD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중요한 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해 왔다. IBSA 및 Virtus와 함께 우리가 수행하는 많은 작업의 효율성의 향상을 위해 중복 업무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Rudi Van Den Abbeele 회장은 "IBSA는 최근 몇 년간 매우 큰 변화를 겪었다. 특히 CPISRA와의 합병은 더욱 그렇다. 이는 우리가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유일한 국제적인 기구가 조직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 활동을 통해 우리는 IOSD 간에 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과 구성 요소 간에 어떤 공통 주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을 간소화하여 핵심 업무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Virtus, Marc Truffaut 회장은 "IOSD는 패럴림픽과 올림픽 모두에서 장애인을 옹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우리는 IBSA 및 IBSA와의 파트너십을 갱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미국 장애인올림픽위원회(USOPC)와 전국대학체육협회(NCAA)간 보조대학 파트너십 협약 연장 체결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nited States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와 전국 대학 체육 협회(NCAA Office of Inclusion)은 휠체어 농구, 육상, 휠체어 테니스 등의 종목의 장애인 대학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미국 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위원회(USOPC)와 전국대학체육협회(NCAA)는 적응형 스포츠에 학교를 참여시키고 NCAA 챔피언십에서 장애인 올림픽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USOPC 대학 자문위원회와 NCAA 위원회의 운동선수와 스포츠 지도자들은 이러한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이니셔티브를 추진해 왔다. NCAA 이사인 Jean Merrill은 "NCAA는 대학생 수준에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학생 장애인 스포츠 학생 선수들의 참여 기회를 장려하기 위해 다시 한번 USOPC와 협력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패럴림픽이 열리는 해에 우리는 NCAA 회원 기관이 미국 대표팀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평생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식한다."고 말했다. USOPC 장애인 올림픽 책임자인 Julie Dussliere는 "우리는 장애인올림픽 인식에 대해 NCAA Office of Inclusion과 획기적인 협력을 계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해 대학과 운동선수들의 압도적인 반응은 놀라웠다. 우리는 장애인 스포츠와 대학 파이프라인 성장의 중요성을 전국의 훨씬 더 많은 운동선수, 학교, 팬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 대학 프로젝트는 2024년에 4가지 계획을 시작한다. USOPC, NCAA 및 휠체어농구협회(NWBA)가 주최하는 미국 대표팀 대 대학 올스타 경기가 4월 7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여자 파이널 4 챔피언십 경기 하프타임에 개최된다. 또한, NCAA의 Beyond the Baseline 시리즈의 일부인 게임 및 패널 토론을 포함한 다른 이벤트가 4월 6일 Tourney Town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학간 테니스협회, 미국 테니스협회(USTA) 및 NCAA는 5월 24~25일 오클라호마주 스틸워터에서 열리는 NCAA 디비전 I 테니스선수권대회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시 한번 대학 휠체어테니스 경기를 포함시킬 예정이다. 처음으로 전국 대학 100m 휠체어 경주도 2024년 6월 7~8일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NCAA 디비전 I 야외 육상선수권대회에 포함된다. 한편, USOPC와 NCAA는 장애인스포츠 프로그램과 각종 운동 프로그램에 선수 참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고등학교 운동선수와 대학 행정관을 위한 대학 적응형 스포츠를 위한 원스톱 중앙 허브를 시작할 예정이다.
-
깨어나라, 생명의 빛으로! 2024 대구경산 부활절 연합예배 성황리 열려31일 부활절을 맞아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대표회장 강병일 남명교회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경산기독교총연합회 공동 주최로 대구스타디움에서 "깨어나라, 생명의빛으로"를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대규모 연합예배가 열렸다.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된 부활절연합예배에는 대구 지역 1천600여 교회와 경산 지역 150여 교회가 참여했다. 1부 '찬양과 경배'는 '십자가의 길' '안식 후 첫날' '생명의 땅끝까지' 3가지 주제로 찬양이 진행됐다. 2부 '감사와 영광의 예배'에선 연합오케스트라, 2작전사령부군악대가 함께 연주하고 2천여 명의 청년들이 특송했다. 스타디움 광장에선 실용음악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을 맡은 최성주 목사(봉산성결교회)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대구·경산이 영적 어둠에서 깨어나 이웃들에게 생명의 빛을 발하여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독일 본에 새둥지 틀어
- 우리나라 최초 개신교 선교지 고대도에 "칼 귀츨라프 마을" 들어서
-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잭 하웰(Jack Howell), 호주 연방 게임(CGA) 선정 이달의 신인 선수 선정
- 보수 분열의 중심엔 유튜버들이 있다‼️
-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장애인역도의 관리권 이양 준비 착수
- [당선인 소감] 권영진, "민의의 대변자 되어 공약실천&약속 이행하겠다."
- 나드리콜, 선거기간 장애인 유권자 대상 무료 운행 실시
-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선정
- 광주시, 장애인 1인당 연 35만원 평생교육 지원
- 전북특별자치도, 장애가정청소년 홀로서기 지원
-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독일 본에 새둥지 틀어
- 우리나라 최초 개신교 선교지 고대도에 "칼 귀츨라프 마을" 들어서
-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잭 하웰(Jack Howell), 호주 연방 게임(CGA) 선정 이달의 신인 선수 선정
- 보수 분열의 중심엔 유튜버들이 있다‼️
-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장애인역도의 관리권 이양 준비 착수
- [당선인 소감] 권영진, "민의의 대변자 되어 공약실천&약속 이행하겠다."
- 나드리콜, 선거기간 장애인 유권자 대상 무료 운행 실시
-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선정
- 광주시, 장애인 1인당 연 35만원 평생교육 지원
- 전북특별자치도, 장애가정청소년 홀로서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