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패럴림픽위원회(JPA) 회장인 크리스토퍼 사무다(Christopher Samuda)는 올해 말 자메이카 패럴림픽 아카데미 설립이 추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서인도 제도 대학(모나 캠퍼스)에서 열린 "자메이카 패럴림픽위원회" 총회에서 사무다 회장은 서인도 제도 대학의 총장, 덴실 윌리엄스 교수, 고위 인사들을 포함한 청중들에게 연설했다.

 

사무다(Christopher Samuda) 자메이카 패럴림픽위원회(JPA) 회장은  "우리 JPA와 자메이카는 정규 교육, 직업 기술,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코칭 및 주관 역량을 제공하여, 진로와 자기 실현 기회를 창출하는 패럴림픽 아카데미의 탄생을 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무다 회장은 "스포츠에는 유통기한이 있으며 많은 체육인들이 스포츠의 수명과 경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은 채 성과를 내는 경우가 너무 많다"라고 상기시키며, "아카데미는 역량 강화의 기반인 스포츠 교육에 대한 중요한 투자가 될 것이며, 이를 역사적인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 될 권리를 얻을 수 있는 창구를 만들 것”이라고 사무다 회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