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2층귀빈 리셉션홀에서 미주한인이민역사 120주년을 기념해 이민역사인물 중심으로하는 「해외다민족 및 한인2~3세대 정체성 확립 을 위한 국회 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홍석준(국민의힘) 의원과 조정훈(시대전환)의원이 주최하고 미주한인이민역사 120주년위원회 미주장신대학교가 주관해 열렸다.

김홍신 작가가 발제한 「빛을 향한 발걸음/강영우」에는 ABLE 아카데미김흥기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으며, 이성숙 작가가 발제한 「항일 언론인, 한국경제 사의 선구자 백일규」에는 대한민국 역사와 미래 김형석 이사장이 토론자로 참여했고, 박현옥 작가의  「새로움과 탈경계의 예 술적 이름을 살다! 비디오아티스트, 전위예술의 선구자 백남준」에는 서진석 울산박물관 관장이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임청화 교수는 「K-CLASIC 세계화」라는 주제로 발제하여, 김태연 HK과학경영선교학 교수, 김흥기 ABLE 아카데미원장, 김형석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 서진석 울산박물관 관장이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한편, 1부 행사가 끝난후에는 120주년 미주한인의날 기획총괄위원장인 김일권 박사의 사회로 2부행사인 만찬리셉션으로 이어졌다. 만찬에서는 120주년 미주한인의날 영어설교자인 이강평 목사가 「미주한인의날 기념식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환영사를 했으며, 황교안 전총리(120주년미주한인의날대회장), 송대성 장군(대수장 상임대표), 정영국 박사(내외동포센타 이사장) 등 주요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