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보행에 불편을 겪는 분들도 이용이 가능토록 강원도립화목원 내 모든 관람로와 녹지대 사이의 턱을 없애, 꽃과 나무를 비롯한 자연환경을 누구나 보다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바닥포장 개선공사를 완료하였다. 

이번 바닥포장 개선공사는 노면이 갈라진 곳, 노후된 포장면을 제거 또는 재포장을 통하여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와 유모차 이용객 등 보행 약자들이 안전하게 화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강원도립화목원을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하여 오는 7월까지는 화목원 내 사계식물원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그늘쉼터와 같은 시설도 보행 약자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엄창용)은 도민 모두가 이용하시는 화목원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목원 전 구역 무장애”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