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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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건강,‘장애인 건강보건통계’로 확인한다.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22일(수) 오후 1시 30분에 국립재활원 나래관(3층 중강당)에서 ‘테마가 있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2023년: 발달장애인 편)’를 주제로 학술회의(컨퍼런스,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회의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던 행사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대면으로 마련되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또는 현장 등록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국가승인통계로 올해 4년 차에 접어드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2019년 8월 국가통계 지정)는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여 장애인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12월 발표하고 있다. 국립재활원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청의 협조를 받아 국가 단위의 장애인 건강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매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산출한다.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는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 국립재활원 누리집(http://www.nr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해 12월 발표한「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기반으로 1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 수준과 격차 발표, 2부 발달장애인의 건강 현안에 대한 2개의 주제발표, 3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건강보건연구과 호승희 과장을 좌장으로 ▲코로나19 전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 수준과 격차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2부는 서울대학교병원 김붕년 교수를 좌장으로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기초로 한 발달장애인의 건강 상태와 사망원인을 심층 분석한 결과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현황과 발달장애 지원 강화 방안 모색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3부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박주현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장애계 및 발달 장애 부모가 바라는 발달장애인 건강보건통계와 ▲장애인 건강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장애인 건강보건통계 전망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는 장애인 건강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객관적 자료이다.”라며, “장애인의 건강 수준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비장애인의 건강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근거 기반의 신뢰성 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의 주제별 건강데이터를 심층 분석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는 장애인 건강정책 수립과 이행에 요구되는 방법이자 해법 제시의 실증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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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2023년 장애인 정보화교육 위탁기관 모집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내달 3일까지 장애인 정보화교육 사업을 수행할 ‘2023년 장애인 정보화교육 위탁기관’ 1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위탁기관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오는 11월까지 장애인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홍보 ▲교육생 모집·관리 ▲강사 선발·관리 ▲교육실시 ▲교육실적 보고 등을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소재한 비영리·사회복지법인이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기관·단체다. 정보화교육이 가능한 강의실과 10명 이상 동시교육이 가능한 개인용컴퓨터(PC) 등 교육시설을 구비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모집기한 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이(e)나라도움, www.gosims.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계담당관(☎ 044-300-2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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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64명 선발한다행정과 전산, 보건, 통계 등의 분야에서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을 64명 선발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22개 중앙행정기관에서 1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직급으로 채용한다. 행정, 전산, 보건, 통계 등 분야에서 7급 3명, 8급 2명, 9급 53명, 연구사 5명, 전문경력관 나군 1명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실업급여 지급 ▲홈페이지 운영 및 관리 ▲진료비 심사․청구 ▲통계조사․관리 등 중증장애인 근무에 적합한 직위에 배치된다. 중증장애인 경력 채용은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08년 도입됐다. 2008년 18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선발인원은 총 401명*이며, 2021년 기준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공무원은 총 1,086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응시 자격은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경력과 학위, 자격증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에 필요한 수어통역사, 음성지원 컴퓨터, 관련 서식 확대 제공 등 장애 유형별 다양한 편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원서는 3월17~23일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서류전형(4월), 면접시험(6월 8∼9일)을 거쳐 8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 단위별 세부 응시요건, 원서접수 방법, 시험 일정, 편의 지원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승주 인재채용국장은 "중증장애인의 공무원 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중증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유형별 맞춤형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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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베트남·태국 시장개척단 10개 사 모집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호)는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수출이 유망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회 개최를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기업 베트남·태국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기관은 최근 3년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화상 상담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수출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호찌민과 태국 방콕 현지 파견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현지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현지 상담장 및 단체 이동 차량 △통역 △항공료 1인 50%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월 24일까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3년간 수출 활동이 매우 제한적이었던 만큼, 해당 사업을 통해 수출 유망 품목을 보유한 장애인기업 발굴 및 수출 시장 진입을 밀착 지원해 경쟁력 있는 수출 기업으로 육성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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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시각장애인 위한 아로마테라피 녹음도서 기부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IACC, 대표 최승완)는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들이 재능기부로 녹음 제작한 아로마테라피 도서를 하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은 소리가 중요한 정보 전달 수단인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시각장애인도서관으로 독서정보접근과 문화생활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의 재능기부 활동 ‘향기와 함께하는 삶(Life With Aroma)’ 아로마 녹음도서 프로젝트는 국제 ITEC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의 전문 지식, 경험, 기술 등 재능을 기부하는 것으로 아로마테라피 전문서 ‘에센셜 아로마테라피(최승완 저, 의학서원 발행)’를 전문가들의 향기를 담아 녹음했다. 이 프로젝트의 편집 총괄을 맡은 이미선 전문 강사는 “아로마 오디오북을 들을 시각장애인들과 정서적 교감을 생각하며 정성껏 편집을 완성했다.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로서 재능기부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아로마테라피스트의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로마도서녹음 프로젝트에는 IACC 교수진과 국제 ITEC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최승완, 박양숙, 강지은, 김민정, 김윤경, 김진영, 김하경, 김혜연, 안인숙, 양윤선, 이미선, 이상실, 이시은, 정소현, 황애경, 홍시예 등 총 16명이 전문 발음과 발성 교육을 받은 후 녹음에 참여했다. IACC 최승완 대표는 “시각장애인이 녹음도서에 감사 인사를 보내왔는데, 우리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의 열정과 향기로운 마음이 전해져 흐뭇하고 뿌듯하다”며 “교육 요청도 많아 시각장애인의 건강과 사회적 소통에 도움이 될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심신의 건강을 향상하는 아로마테라피 전문 교육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국제 ITEC 아로마테라피과정을 올 3월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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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장애인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과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홈헬퍼)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은 총사업비 1억2800만원을 투입해 여성이라는 이중 제약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상담 및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자조모임 활성화 등이며, 2곳을 모집해 종사자 인원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위치하고 광주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단체로, 여성장애인을 위한 별도 상담실과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전용교육실, 편의시설 등을 확보할 수 있는 기관이다.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홈헬퍼)사업 수행기관은 총사업비는 1억5800만원으로 여성장애인의 임신, 출산 및 산후조리를 위한 도우미 파견, 여성장애인의 자녀양육 및 가사활동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며 모집대상은 1곳이다. 광주시에 위치한 비영리법인·단체로, 가사도우미 양성교육을 할 수 있는 전용 교육실과 장비 등을 갖춰야 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오는 20일까지 시청 1층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사업 적정성·사업 수행역량·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행기관을 선정, 12월중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사업 수행에 적합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와 심사 절차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여성장애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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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 확대경남도는 발달장애인의 가족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 서비스 전문인력 지원과 24시간 긴급 돌봄 시범사업을 신설하고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시책을 강화한다. 발달장애인은 평생 가족 돌봄에 의존하는 상황으로 가족들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이 크다. 생애주기,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와 발달장애인 가족의 휴식 및 양육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도전적 행동(폭력, 자해 등)으로 시설 이용이 어려워 가정에서 생활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과 보조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집중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3월부터 사천(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양산(시나브로복지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계속하여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성과 및 현황 등은 내년 6월에 시행되는 보건복지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추진 시 활용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 입원, 경조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최대 7일간 24시간 돌봄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3월 중에 수행기관 및 지원인력을 준비하고, 남녀 구분하여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활동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긴급한 상황 돌봄 위기에 대처하고 가족의 신체적,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자 한다. 청소년 발달장애인에게 학교, 협력기관(스포츠, 문화센터 등)과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과후 활동서비스’ 이용시간을 기존 월 44시간에서 올해부터 월 66시간으로 확대하여, 1,166명을 지원한다.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의미 있는 낮 시간을 보내고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주간 활동서비스’는 1,448명에게 기본형은 132시간(기존 월 125, 7시간 추가), 확장형은 176시간(기존 165, 11시간 추가)으로 작년 대비 제공시간을 확대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 심리 상담(개별, 집단) 서비스를 최대 12개월 동안 57명에게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은 생애주기(영유아기 부모교육,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진로 상담 및 코칭, 성 인권 교육)에 따른 전문정보 및 교육을 제공하여 보호자의 양육 역량강화를 돕는다.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힐링캠프, 테마여행 등 휴식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휴식지원사업’은 1인당 최대 24만 원을 659명에게 지원한다. 강순익 장애인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 돌봄은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의논하고 고민해야 하는 사항으로 계속하여 현장을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챙겨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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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 모집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월 27일(월)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 사업’ 대상자 28명을 모집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10만 2천원) 이내이며, 만39세 이하인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27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군·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최종 선정 대상자에게 1인 최대 700만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활치료비를 최대 3년간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연차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연 150만원 범위 내 최대 2년까지 연장해 지원할 방침이다. 전명금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 사업이 청각장애인들에게 소리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을 찾을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불편을 줄여나갈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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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 산하 공공기관‘장애인 고용’위해 힘쓴다서울시는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이 원활하게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장애인 의무고용 설명회」등의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내년부터 3.8%로 상향됨에 따라 장애 친화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의무고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원대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투자·출연기관에서는 매년 장애인 고용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관별 직무 특성에 맞는 장애인 적합 일자리를 발굴하기 어려웠고, 채용을 진행해도 지원자가 적어 의무고용률 준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투자·출연기관의 특성에 맞는 장애인 고용 컨설팅을 실시하여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일자리센터와 발달장애인 고용 컨설팅 기관인 커리어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직무분석, 고용진단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관별 직무분석을 통해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세분화하고, 장애인 우수 고용사례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용진단을 통해 적합 직무 부족, 고용환경 취약 등 장애요인을 분석하고 해당 기관에 맞는 인력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자리정보시스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인력풀을 활용해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장애인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채용 홍보도 진행한다.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고용 컨설팅 자문기구를 마련해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한다. 발달장애인 특화 일자리 전문기관인 커리어플러스센터는 기관컨설팅에서부터 발달장애인의 현장 적응, 기술 및 기능 습득까지 취업 전부터 사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장애인 의무고용이 필요한 기관에 대해 올 상반기에 우선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며, 나머지 기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률 등을 살펴 컨설팅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공기관의 업무 특성상 장애인의 직접 고용에 한계가 있는 기관을 위해‘장애인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도 병행한다. 2022년 기준, 서울시 장애인고용 부담금감면 연계고용사업장 현황은 장애인표준사업장은 117개 중 16개소(14%),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140개소 중 10개소(7%)이다. 판촉․인쇄, 우편물 관리, 카페 입점․운영 대행, 소독 등 공공기관에 연계 가능성이 높은 품목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추진해 연계 고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실제 서울의료원의 경우 장애인표준사업장과 세탁 용역을 실시해 장애인 연계고용을 실시하여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감면받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금) 시 투자·출연기관 채용·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러한 지원대책 공유와 의무고용 제도 안내를 위해 「장애인 의무고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경영지원센터 등 20여개 기관이 참석하였으며,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 전반에 대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장애인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장애인 고용은 장애인 당사자에게는 자부심과 경제적 자립을 심어주고, 우리 사회에는 함께 사는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서울시와 공공기관이 장애인 고용을 위해 노력해 장애인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안심․동행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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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장애인‘권리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강원도는 시혜적 복지정책이 아닌 장애인의 사회보장 욕구와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장애인 권리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촘촘하고 두텁게 추진한다. 먼저,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의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재활 지원사업을 금년도 처음으로 시범 운영하여 저소득장애인들의 언어생활과 의료비 경감을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2개소를 신규 설치하여 발달장애인 돌봄을 강화한다.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경조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일시적(1주일)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긴급돌봄센터 이용현황을 분석하여 추가 설치 지원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촘촘한 발달장애인 지원으로 주 돌봄자의 양육 부담 경감과 지역사회 참여 욕구가 향상되길 기대한다. 기존 고용시장 일자리 참여 기회조차 힘든 중증장애인에게 취업 기회 제공과 자립여건 조성을 위해 새롭게「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는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장애인일자리 지원 사업」조차도 참여가 어려운 도내 장애인 중에서도 최중증장애인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3개 유형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4개 시군 41명에게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연차적으로 전 시군에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전수조사와 정비를 추진하여 무장애 강원을 조성한다. 도내 9,870개소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5년마다)를 실시하여 편의시설 설치 미이행 시설에 대한 조속한 이행을 추진하고, 300㎡이하 소규모 민간시설에 대한 접근성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 사업은 '22년 4월 「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개정*으로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영세사업자 부담 경감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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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각장애인·외국인 수상자 위해 점자·외국어 표창장 도입경기도가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수상자를 위해 한글로만 돼있는 도지사 표창장에 점자와 외국어를 추가한다. 도는 증가하고 있는 도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추세에 맞춰 이런 내용이 추가된 특화표창장 제도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시각장애인이나 외국인 표창 수상자는 표창 내용의 이해가 어려워 영예성과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점자표창장 제작에 나선다. 묵자(비점자) 표창장 인쇄본에 도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특수제작한 표창내용 점자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이다. 점자스티커는 점역교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도 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 교육 담당자의 제작을 통해, 시각장애인 표창 수상자에게 보다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외국어 표창장은 국문으로 기재된 표창장 내용 하단에 표창 수상자의 모국어를 병기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영어‧중국어‧일본어의 경우, 도 국제경제협력과의 번역 검수를 거치며, 다른 언어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점진적으로 번역 연계를 확대해 표창의미 전달의 정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화표창장은 이달부터 제작해 발급할 계획이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도정 발전에 공헌한 시각장애인‧외국인 표창 수상자에 특화표창장 수여를 통해 감사의 의미를 수상자가 보다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면서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표창장 제작처럼 앞으로도 세심하고 촘촘한 행정으로 도민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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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24명 모집…2.9.(목)~2.22.(수)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2023년 중증장애인 인턴제’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인턴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취업경험의 기회와 맞춤식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최초 시행하여 2022년까지 총 196명의 장애인이 참여, 이 중 7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인턴 24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인턴은 3월 6일(월)부터 12월 29일(금)까지 약 10개월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장애인 관련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이곳에서 인턴은 사업기획부터 회계관리까지 업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등록 중증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등에서 만 1년 이상 상근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중증장애인 인턴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누리집(https://seoul.go.kr)에서 인턴 모집요강과 채용기관을 확인하고,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에 2월 9일(목)부터 2월 22일(수)까지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채용기관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서울시의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그 결과는 3월 2일(목)에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초 사전교육(사업기획 및 결과보고, 문서작성 프로그램 활용법, 회계기초, 직장예절 교육 등)을 받은 후 업무 현장에 투입되며, 월 급여는 주 40시간 근무 기준 약 220만원(세전,4대보험 가입)을 받을 수 있다. 경자인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일하고자 하는 의지와 역량은 충분하지만 업무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취업시장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많다. 이에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인턴제를 통해 장애당사자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경력을 쌓아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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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두 번째 장애인치과병원 이름 지어주세요!…20일까지 공모“서울특별시(OOOOOOOOOO)치과병원,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두 번째 건립하는 ‘장애인치과병원’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시는 현재 성동구에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1개소를 운영 중으로, 추가로 서남권 지역에 장애인치과병원을 새로 개원하여 구강질환 치료기회가 낮고 경제적 부담으로 이용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 치과진료의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두 번째 건립하는 장애인치과병원은 2024년 8월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플라자(구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지) 5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치과용의자 12개, 전신마취실 및 회복실, 페디랩실 등 시설을 갖춰 약1,200㎡ 규모로 조성하며,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플라자가 준공되는 2024년 8월에 개원한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등급과 연령에 관계없이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모든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해 사전검사부터 전신마취 치과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에 설립하는 장애인치과병원의 새로운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명칭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기간은 2.6.(월)~2.20.(월) 2주간이며, 접수방법은 홍보포스터의 ‘큐알(QR)코드’로 접속하거나, ‘네이버 폼 링크’(https://naver.me/GZjK9MEf)를 클릭해 응모하면 된다. 명칭 공모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의 시민참여 및 분야별 정보→복지(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49132)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모대상은 장애인치과병원을 이용하는 장애인, 장애인가족, 장애인치과병원 종사자 등이다. 공모 내용은 ‘서울특별시(OOOOOOOOOO)치과병원’ 괄호 안의 글자 수 중 최소 1자에서 최대 10자 이내 명칭을 제안하고, 제안 사유를 추가로 기입하여 응모하면 된다. 명칭은 1인당 1개씩 응모할 수 있으며, 동일한 명칭 응모자가 복수일 경우 접수된 순서에 의해서 결정된다. 자세한 유의사항은 홍보 포스터 또는 네이버 폼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장애인치과병원을 잘 표현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으며, 이해하기 쉽고, 지역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기준으로 심사하여 선정한다. 시민이 제안한 명칭은 심사를 통해 총 6건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각 2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에 총 10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2.27(월)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수상자는 개별 안내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두 번째 장애인치과병원의 명칭 공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튼튼한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모든 시민이 건강할 수 있도록 약자와 동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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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장애인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제주특별자치도는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장애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28일까지 공모한다. 시상 분야는 △장한장애인대상 △장애인어버이대상 △장애인도우미대상 등 3개이며, 총 4명을 선발한다. 장한장애인대상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기반을 마련했거나, 다른 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 1명을 선정한다. 장애인어버이대상은 장애인 자녀가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지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부모 또는 10년 이상 양육한 조부모 및 양부모 중 1명을 선정한다. 장애인도우미대상은 장애인 자활기반 조성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개인, 기관·단체 각 1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도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개인이나 3년 이상 장애인 도우미 활동 실적이 있는 기관・단체이며, 시상은 오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진행된다. 행정시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단체장,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 20세 이상의 제주도민 2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수상 후보자를 추천하면,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장애인복지과(☎064-710-2832) 또는 제주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게시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신은재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를 극복해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과 묵묵히 장애인 복지증진에 헌신해주시는 숨은 수상 후보자를 적극 발굴・추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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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일자리재단, 경증장애인 인턴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은 장애인의 취업 확대와 사업체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경증장애인 인턴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50인 이상 사업체와 경증장애인(만18~49세)을 모집 중이다. ‘장애인 인턴지원 사업’은 경증장애인 인턴을 고용하는 사업체에 인턴지원금 및 정규직 전환지원금을 인턴 1인당 최대 435만 원까지 지원하며, 아울러 취업을 희망하는 경증장애인 구직자의 인턴 참여 및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원도 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규모의 사업체가 참여할 수 있고 경증장애인 채용 시 △인턴지원금 최대 240만 원(80만 원씩 3개월 간)과 △정규직전환지원금 최대 195만 원(65만 원씩 3개월 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 인턴은 만 18~49세의 경증장애인으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유형 중 경증에 해당되야 하며, 장애 유형 및 직무역량 등을 고려하여 사업체에 배치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 및 인턴 희망 구직자는 이메일·우편·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일자리재단 누리집(https://job.gwd.go.kr/gwjf) 사업 공고 및 담당 부서(033-256-9225)를 통해 확인 및 안내받을 수 있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도울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일자리이며, 도내 사업체도 장애인 채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근로자와 사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