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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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2022년 공감과 치유탐방 10월까지 진행고흥군장애인복지관(송용환 관장)은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공감과 치유탐방을 진행한다. 공감과 치유탐방은 장애인들의 쉼과 회복을 통해 삶을 보다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하기 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여행다운 여행을 제대로 가보지 못한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일정 참여 자격을 기준으로 선정했고, 프로그램에는 인솔자를 포함해 총 9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9월과 10월에 하는 2차, 3차 공감과 치유탐방은 부산과 울산을 중심으로 2박 3일씩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차 공감과 치유탐방의 경우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전남농아인협회 고흥군지회가 참여하고, 3차 공감과 치유탐방은 전남신체장애인복지회 고흥군지부와 시각장애인협회 고흥지회가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한 1차 공감과 치유탐방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고흥지회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꿈틔움 이용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명성황후 생가와 주문진 관광 유람선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설악산 케이블카 체험, 통일전망대, 김일성 별장, 이기붕 별장, 이승만 별장을 관광했다. 셋째 날에는 울진군 금강송 군락지 체험을 끝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거동 불편 장애인들이 스트레스를 모두 풀고, 마음속에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 자리매김했기를 바란다며 남은 2차와 3차 공감과 치유탐방도 잘 준비해 참여자들 모두 만족하는 일정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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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장애인문화교류대구광역시협회 사랑의 카니발 차량 전달뉴프라임 성점화 대포는이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대구광역시협회에 그랜드카니발을 전달했다.(남구 제공)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일, 청사 내 주차장에서 뉴프라임(대표 성점화)이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대구광역시협회(이사장 정덕주)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그랜드카니발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 몇 년간 장애인 예술단원들의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뉴프라임 대표 성점화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차량 후원으로 장애인예술단의 활동에 더욱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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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제주도서 열린다장애인의 기능개발을 장려하고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2022년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9월 20~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개 직종* 4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외 4개 지역에서 지방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전국대회 참가선수 15명(15개 종목)을 선발했다. 대회에는 컴퓨터수리, 점역 교정, 목공예 등 정규 직종 12개 분야와 바리스타, 워드프로세서 등 시범직 3개 분야, 그림 및 e-스포츠 2개 직종 등 총 17개 직종에서 100명의 기능보유 장애인들이 참가했다. 전국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원,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2년간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시범직종과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도 성적에 따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선수 중 기능경기대회의 제반 사항을 성실히 준수하고 중도 기권 없이 경기에 임하여 작품을 제출한 자에게 10만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인식개선과 관심을 높여나감으로써 장애인의 취업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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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장애인들의 특별한 졸업식과 입학식 열려대구 최초, 유일의 성인 장애인 학력인정과정 운영기관인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교장 조민제)’는 초등과정 두 번째 졸업식과, 초등(4회), 중학(2회) 입학식을 9월 1일(목) 오후 3시 현장과 유튜브 동시 진행했다. 지난해 안심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질라라비장애인야학은 2018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담 학력인정 교육과정을 개설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입학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과 내부 관계자만 현장에 참석하고, 관계자 및 가족 등의 참여를 위해 유튜브(질라라비장애인 야학)로 생중계됐으며, 초등과정을 수료한 3명의 졸업생과 초등·중학과정 입학생 17명(초등입학 12, 중학입학 5)에게 각각 졸업장과 입학허가서가 수여됐다. 초등과정 졸업생 서준혁(38세)씨는 “학교를 다니면서 말 할 수 있는 단어도 늘어나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고등학교까지 꼭 가고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2021년 장애인 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만 15세 이상 등록 장애인의 57.6%, 71,211명이 중졸 이하의 학력으로 대구시는 학령기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장애인들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을 지원해오고 있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공부해 졸업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대구시가 장애인분들도 배우고 익히는데 걸림돌 없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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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예술인협회, 장애인예술전문잡지 이미지 25호 발간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가 장애인예술전문잡지 이미지 25호를 발간했다. ‘E美지’ 25호는 미디어가 보여주는 장애인 캐릭터 분석을 특집으로 다뤘다. 또한 E美지 25호는 △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예린·이현희·정수연 학생이 학교 과제로 준비한 ‘미디어가 보여주는 장애인, 그 속에 진짜는 없었다’ △본지 방귀희 발행인이 많은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주변 인물들을 분석해 ‘이런 사람들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화두를 던졌으며 △문화평론가 김헌식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이상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7월 5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있었던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이 마련한 ‘장애예술인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이 자세히 소개됐다. 박 장관은 장애예술인을 만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면서 장애인예술이 우선순위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고, 함께 참여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도 ‘장애예술인지원법’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자음 한 자, 모음 한 자를 찍는 소설가 이서진(척수 장애) △별을 그리는 화가 박찬별(시각 장애) △폴라리스가 되고 싶은 작곡가 이정민(뇌병변 장애) △무대 위에 서면 커 보이는 배우 신강수(저신장 장애)의 예술 인생 소개와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치과 클리닉에 근무하는 세계 최초 중증장애인 치과의사 이규환 교수의 감동을 주는 병원 진료 생활이 소개됐다. 그뿐만 아니라 미술과 문학의 협업으로 ‘詩가 웹툰을 만났을 때’라는 새 코너를 선보였는데, 웹툰 작가 연두 역시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장애예술인으로 시를 웹툰으로 표현하는 것이 너무나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앞으로 연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장애예술인지원법이 제정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장애인예술 정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서 협회 부설로 장애인예술연구소를 개소해 더욱더 전문적인 연구 활동으로 장애예술인의 욕구에 기반한 정책을 개발한다는 새로운 소식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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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진행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지사장 남형우)와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순천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순천·광양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곳에 총 190포 쌀을 전달했다. 남형우 순천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는 약 6295포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 의·식·주 개선 사업, 방역키트, 마스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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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 ‘누림 리더스쿨’ 성료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5주간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 ‘누림 리더스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역할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24명이 참여했다. △장애인복지 동향 △가상화폐/NFT와 장애인복지 등 최신 트렌드 알기 △워크스마트 △조직관리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성과관리 △리더의 의사소통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연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5일 차 교육은 중간관리자로서 소진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교육장을 벗어나 화성시에 위치한 전곡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됐다. 경기팝스앙상블과 라온우리 난타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정책 동향과 과제’에 대한 경기도청 김영희 장애인복지과장의 강연이 마련됐으며, ‘엔데믹을 준비하는 장애인복지 리더’에 대한 조별 발표 등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는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내용들로 다양하게 구성됐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공유됐다”며 “중간관리자로서의 성장과 업무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림센터는 앞으로도 ‘누림 리더스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복지시설 중간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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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 ‘누림 리더스쿨’ 성료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5주간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 ‘누림 리더스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역할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24명이 참여했다. △장애인복지 동향 △가상화폐/NFT와 장애인복지 등 최신 트렌드 알기 △워크스마트 △조직관리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성과관리 △리더의 의사소통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연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5일 차 교육은 중간관리자로서 소진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교육장을 벗어나 화성시에 위치한 전곡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됐다. 경기팝스앙상블과 라온우리 난타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정책 동향과 과제’에 대한 경기도청 김영희 장애인복지과장의 강연이 마련됐으며, ‘엔데믹을 준비하는 장애인복지 리더’에 대한 조별 발표 등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는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내용들로 다양하게 구성됐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공유됐다”며 “중간관리자로서의 성장과 업무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림센터는 앞으로도 ‘누림 리더스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복지시설 중간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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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22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 접수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2022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개인·단체)를 9월 5일(월)부터 9월 21일(수)까지 접수한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돼 1996년을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았다. 장애인식개선·사회 통합·통합 교육에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긍정적인 장애인식개선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앞서 2021년에는 국립공원공단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립공원공단은 1987년 설립된 산하 기관으로, 2006년부터 지체·청각장애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탐방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기반 시설 조성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 환경 조성은 물론, 장애인의 사회 활동을 촉진하는 등 장애인먼저실천 운동 확산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시상 부문의 경우 총 3개 부문(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으로, 3년 이상 장애 인식 개선을 실천한 개인(전 국민) 또는 단체(대한민국 소재의 기업·사회 단체)다. 신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은 후 증빙 자료와 함께 본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9월 30일(금)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장애인먼저실천대상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국민일보 사장상, WBC복지TV 사장상 등이 시상된다. 장애인먼저실천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또는 본부 대표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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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실천가 품격 향상을 위한 ‘말 연구 사업’ 진행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이 사회복지실천가의 말(言)에 대한 중요성과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해 말(言) 연구 사업을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이번 말(言) 연구 사업은 광주·전남 지역 장애인복지관의 사회복지실천가를 대상으로 서비스 대상자와의 ‘대화 분석’의 연구 방법을 통해 말(言) 속에 내재한 힘과 구조를 탐색하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말(言) 연구 사업 주제는 △사회복지실천가는 어떤 말(言)을 구사하는가 △사회복지실천가의 말(言)속에 어떤 힘이 내재 돼 있는가 △사회복지실천가의 말(言)은 대상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등이다. 이영재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말은 마음의 소리이며 행동으로, 사람의 마음은 말로써 표시되고, 말은 응대로써 실현된다”며 사회복지실천가와 서비스 대상자 사이의 오고 가는 말(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교수(자문위원)는 “현장 속 사회복지실천가와 사회복지 서비스의 한 단계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광양에서 혁신적이며 도전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며 좋은 연구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성장과 사회복지 실천가의 품격 향상을 기대하며, 올해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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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SNNC 기록을 남기는 봉사단, 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확행 감동 이벤트 진행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23일 포스코 그룹사인 SNNC (사장 김준형)의 기록을 남기는 봉사단과 장애인 정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의 하나로, ‘소확행 감동 이벤트’를 진행했다. SNNC 기록을 남기는 봉사단은 SNNC 기업 직원으로 구성돼 매월 정기적으로 재가 장애인 가정에 찾아가 사진을 촬영해 예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로 전달하는 정서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은 방학을 맞아 코로나19로 가족들과 체험 활동 없이 보낸 장애 청소년에게 스튜디오를 대관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평소 말이 없고, 수줍음이 많아 자신을 표현하기 어려운 장애 청소년 3명의 사진 촬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봉사단이 정서적 지지를 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장원 단장은 “장애인 정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사진관은 그간 매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촬영해드렸는데, 이번에는 눈치 보는 친구, 순간순간 감정의 변화가 큰 친구, 수줍어하는 등 다양한 표정을 접했다”며 “처음에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만났지만 돌아갈 때 많이 웃고, 예쁜 표정을 지어 이번처럼 기분 좋은 날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SNNC의 찾아가는 사진관, 기록을 남기는 봉사단은 9월 8일 추석을 맞아 장애인 부부를 대상으로 커플 사진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SNNC지정기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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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SUNNY, 베트남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개선에 도전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에서 20일 SUNNY Global 사업을 통해 다양한 아시아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개발 발표회가 진행됐다.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은 청년들의 사회 문제 해결 능력 고도화를 목적으로 20년 역사의 SUNNY를 재편하고, 신규 사업 ‘Sunny Global’을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Sunny Global은 국내에 거주하는 아시아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팀을 꾸린 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 이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비영리 스타트업을 조직화하는 게 최종 목표다. 11개월간 총 세 단계(사회 문제 정의 및 솔루션 기획, 현지 검증, 실행)에 걸쳐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올 2월 오픈 뒤 현재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현지에서 솔루션 테스트 및 검증 작업을 마쳤다. Sunny Global에 참여한 총 4팀의 청년들은 △베트남 시각 장애인의 이동권 및 사회 참여율 향상을 위한 위치 기반 이동 및 돌봄 지원 서비스 △인도네시아 젊은 여성 양육자의 창업 교육 및 소액 금융 지원을 위한 소셜 전자 상거래 서비스 △한국 사회 내 고려인 청소년(14~18세)의 적응을 돕는 꿈찾기 멘토링 프로그램 △경제적으로 취약한 방글라데시 여성 수산업 종사자의 소득 증대를 위한 업사이클링 식품 개발안을 발표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위치 기반 헬퍼 매칭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하는 ‘시시콜콜’ 팀은 현지 검증을 거쳐 타깃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솔루션을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시콜콜 팀은 현지 검증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시설이 전무한 베트남의 현실을 파악한 뒤 위치 기반 기술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동, 돌봄을 지원할 헬퍼들과 시각장애인 고객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구상했다. 시시콜콜 팀은 8월 현지에서 MVP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5점 만점에 4.9점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베트남에 꼭 필요한 서비스”라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팀은 서비스를 통해 헬퍼에게는 유휴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동네 일자리, 시각장애인에게는 이동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행복나눔재단 곽예솔 매니저는 “활동자들은 현지로 직접 조사를 나가 파일럿 테스트, 심층 인터뷰, 시장 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솔루션의 실질적 필요성에 대해 검증했다”며 “현장 경험을 통해 견고하게 찾은 방향성을 기반으로 앞으로 3단계의 솔루션을 실현화하는 과정 또한 담당자로서 기대하며 지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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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음악극 ‘합★체’ 무장애 공연으로 선보여국립극장은 박지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음악극 ‘합★체’를 9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저신장 장애인 아버지를 둔 쌍둥이 형제의 성장담을 그리는 작품으로, 한글 자막과 음성 해설, 수어 통역이 함께하는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으로 선보인다. 음악극 합★체는 진지한 문제의식과 개성 있는 문체로 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을 던진 박지리 작가의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작품의 연출은 극단 다빈나오의 상임 연출가이자 20여년간 장애 예술인과 다수의 작품을 만든 연출가 김지원, 극본은 시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극작가 정준이 맡아 원작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합★체는 저신장 장애인 아버지와 비장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작은 키가 고민인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다. 정반대 성격의 일란성 쌍둥이 ‘오합’과 ‘오체’가 키 커지기 위한 특별 수련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키가 아닌 마음이 성장한 형제의 모습을 통해 그 어떤 시련에도 공처럼 다시 튀어 오를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각자의 고민으로 움츠러든 우리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 극단 다빈나오와 다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강수빈이 작곡과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원작의 생동감 넘치는 표현을 부각한 음악을 들려준다. 음악감독은 첼로·플루트·기타·베이스·드럼·신시사이저 편성의 밴드 연주로 작품의 경쾌한 분위기를 이끄는 데 중점을 두면서도 ‘공을 튕기는 소리’, ‘골대가 흔들리는 소리’ 등의 효과음도 악기로 표현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출렁’, ‘통통통’, ‘비틀’, ‘풍덩’, ‘훌렁’ 등 의성어·의태어를 배우의 음성으로 들려주며 음악적으로 활용한다. 원작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무대에서 어떻게 재탄생할지도 기대를 모은다. 주인공 ‘합’과 ‘체’ 역에는 뮤지컬 배우 이성민·박정혁이 각각 캐스팅됐다. 두 배우는 정반대 성격의 쌍둥이를 익살스럽게 연기하며 조화로운 호흡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뮤지컬 배우 라준·정다희·김혜정 등이 출연해 저마다의 사연과 매력을 지닌 인물을 섬세한 연기와 노래로 그려낸다. 국립극장과 창작진은 음악극 합★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 모두를 아우르는 무장애 공연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음성 해설은 극 중 배역으로 풀어냈다. 원작에서는 잠깐 나오는 라디오DJ ‘지니’가 전지적 작가 시점의 해설자로 등장한다. 지니의 대사를 통해 원작의 말맛을 살리는 동시에 무대 변화와 등장인물의 내·외적 변화를 섬세하게 들려준다. 수어 통역은 그림자처럼 배우와 함께 움직이면서 수어뿐 아니라 안무, 표정 연기 등 입체적 표현을 보여준다. 안무에서도 ‘우주의 순리’, ‘계도사’ 등 핵심 단어의 수어를 활용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관객이 작품을 새롭게 느낄 수 있다. 장애인 당사자성을 반영하기 위한 고민도 엿보인다. 청각 장애인 관객에게 작품을 더 세심하게 전달하기 위해 ‘사단법인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과 협업, 농인 당사자가 수어 대본을 번역했다. 또 저신장 장애인 아버지 역할을 저신장 배우 김범진이 맡아 설득력 있는 연기로 공감을 끌어낸다. 국립극장은 합★체를 시작으로 장애인 관객의 관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9월 17일(토)에는 시각 장애인 관객을 위한 터치 투어(Touch Tour)를 진행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간 무대에 올라 음성 해설자의 설명과 함께 무대·소품 등을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다. 또 공연 예매 단계에서 장벽을 낮추기 위해 국립극장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수어 통역과 음성 해설, 자막이 들어간 공연 소개 영상과 예매 방법 안내 영상을 제공한다. 관람 당일에는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보조 휠체어 서비스 등도 기존과 똑같이 마련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휠체어가 탑승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동대입구역에서 국립극장까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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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위한 ‘지문 사전등록’ 진행고흥군장애인복지관(송용환 관장)은 18일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업해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14명에게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진행했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 또는 정신장애인, 치매 환자 등을 대상으로 신체 특징과 보호자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하고, 실종 시 사전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확인 및 발견, 조치하는 제도다. 지문 사전등록 신청은 경찰서 지구대 또는 파출소, 실종아동찾기센터, 전국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직접 찾아가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안전Drem앱 또는 사이트에서 등록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지만, 지문 등록은 직접 방문해야 한다. 한편 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민·간이 협업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종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용환 관장은 “발달장애인 지문 사전등록제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민·간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애인과 가족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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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이정희 자수장,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선정19일에 발표된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에 휠체어를 사용하는 자수공예가 이정희(56세) 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정희 자수장은 3세 때 소아마비로 인한 지체장애로 집안에서만 지냈는데 손재주가 있어 뜨개질, 바느질, 퀼트공예, 그림 등 손으로 하는 것은 다 잘 했다. 그러다 17세 때 무작정 서울로 와서 중요무형문화재 한상수 선생이 운영하는 전수관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궁중자수를 처음 보고 품격 높은 아름다움에 매료돼 궁중자수를 배우게 됐다. 2년 동안 배운 자수를 익히기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 자수를 놓았지만 아무리 수가 아름다워도 공식적인 경력이 없는 그는 기술자일 뿐 장인이 아니었다. 그래서 공모전에 응모를 했는데 번번이 실패하다 1996년 전북 전통공예작품 공모전에서 특선을 하며 인정을 받았고, 제13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화관’이 청와대에 기증되는 영예까지 안았다. 그 후 그는 필요한 자격증을 한 가지씩 확보하며 황실명장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2004년부터 전시회를 진행하고 나사렛대학교 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학생들에게 한국자수를 가르쳤다. 2020년에는 한국자수박물관 관장에 오르기도 했다. 이정희 자수장은 16회의 개인전과 200여 차례 그룹전을 국내외에서 개최하며 화려하면서도 기품있는 멋의 황실자수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수장이 된 그는 “자신을 성장시킨 것은 자수라며 자수장이 돼 아들에게 멋진 엄마가 된 것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수장 궁수 이정희 주요 약력 - 2000년 7월 국가기술자격증 자수기능사 취득 - 2013년 3월 대한민국 황실명장 선정 - 2014년 7월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 -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추천작가 - 온고을전통공예대전 초대작가 - 전북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애우대학 강사 역임 - 나사렛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역임 - 한국노동문화협회 전북지부장 - 2017년 황실명장006호 대한민국 황실명장 - 2018년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심사위원(공예 부문) - 2018년 담양군공예명인 심사위원 - 2018년 제41회 전라북도공예품대전 심사위원 - 2022년 한국장애인미술협회 이사 - 특허 등록(특허 제10-0827018) 비틀림 방지를 위한 자수 넥타이 - 실용신안 등록(등록 제0391506호) 발산 주머니 - 1998 제30회 신사임당 기념대회 자수부 1등상 - 2003 제13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대상 - 2008 여성문화인상 신진여성문화인상 - 2010 올해의 장애인상(대통령상) - 2011 제12회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동상 - 2012 제13회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동상 - 2012 제5회 대한민국 황실공예대전 특별상 - 2013 전라북도 공예품대전 장려상 - 2013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후원기관장상 - 2013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대통령상) - 2014 전라북도 공예품대전 은상 - 2014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산업자원부장관상 - 2016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문화예술 부문) - 2019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공로상 - 202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개인전 - 제1회 : 04. 04. 06 ~ 04. 15 (정읍예술회관) - 제2회 : 07. 11. 15 ~ 12. 03 (제1부 : 나사렛대학교 제2창학관/제2부 :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 제3회 : 09. 12. 16 ~ 12. 23 (제1부 : 오사카 한국문화원/제2부 : 고베대학교 발달과학부) - 제4회 : 10. 04. 05 ~ 04. 16 (한국예탁결제원 1층 문화갤러리) - 제5회 : 10. 08. 30 ~ 09. 09 (제1부 : 정읍사예술회관/제2부 :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 제6회 : 11. 11. 07 ~ 11. 18 (제1부 : 중소기업 중앙회/제2부 : 부안 영상테마파크) - 제7회 : 12. 10. 04 ~ 10. 20 (전주역 KTX역사갤러리) - 제8회 : 13. 12. 04 ~ 12. 13 (일본오사카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 - 제9회 : 14. 11. 14 ~ 11. 19 (중국 주중한국문화원 갤러리) - 제10회: 15. 11. 16 ~ 11. 21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 갤러리) - 제11회: 16. 04. 27 ~ 05. 03 백송 이정희 초대전(대학로 이음센터 갤러리) - 제12회: 17. 10. 11 ~ 10. 20 백송 이정희 자수전(정읍시립미술관 1층갤러리) - 제13회: 18. 12. 17 ~ 12. 23 백송 이정희 궁중자수전-실과 바늘의 이야기(정읍 연지아트홀) - 제14회: 19. 11. 22 ~ 11. 23 2019 백송 이정희 전통 자수전-손끝의 美(국회의원회관 문화갤러리) - 제15회: 19. 12. 11 ~ 12. 18 2019 한·미 국제교류전 백송 이정희 궁중자수전(미국 미국워싱턴월도프웨스트도서관) - 제16회: 20. 12. 02 ~ 12. 08 40년 오롯한 삶을 담은 이정희 展/(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그 외 협회전, 회원전 국내외 단체전 200여 회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