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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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애창작 아트페어』 전시회 개최도내 장애예술창작가들의 예술혼을 불태운 「장애창작 아트페어」 전시회가 30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장애예술창작가 46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미술, 도자기 사진 등 총 70여 점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장애창작 아트페어 전시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의 아트콜래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시회를 포함한 개별 저작권료로 1점당 20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 작가와의 만남 등 장애예술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최근 방영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인해 장애예술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사회가 장애인 예술에 관심을 더 가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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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선발된 장애인과 제4회 자기주장 대회 개최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정한나 관장)은 9월 28일(수) 오후 1시 30분 복지관 평생학습관에서 순천 지역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장애인 권익 옹호를 위한 제4회 자기주장 대회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샘,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순천팔마장애인평생교육원, 참샘동산 등 지역 단체에서 선발된 13명의 장애인 당사자들이 ‘변화’란 주제로 자신의 삶과 미래에 대해 발산한다. 참여자들은 스피치, 그림, 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주장 대회에 출전하며, 그간 장애인 당사자들이 갈고 닦아온 난타와 오카리나 등의 연주를 준비해 자신들의 끼를 뽐낼 예정이다. 정한나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자기주장 대회가 순천 지역 장애인들이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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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선정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2022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수상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트루컴퍼니상은 2006년부터 공단과 연계하여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업·기관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여 자부심을 높이는 포상제도다. 2022년도 트루컴퍼니상 수상기업은 대상 이노위드(주), 금상 한국농어촌공사, 은상 창원한마음병원, 동상 한국가스안전공사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각 2개소 선정되었다. 이노위드(주)는 LG이노텍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2012년 5월 설립되어 중증장애인과 여성장애인을 다수 고용하여 장애인고용 증진에 힘써왔다. 공단과 2013년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미화 서비스, 편의점, 카페, 자판기 사업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상·하반기 장애인 구분 모집을 하고, 장애인 가점을 통해 중증·여성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도서관 사서, 문서고 관리, 농지은행 상담원 등 장애인 적합 직무를 다양화하며 2022년 공단 장애인고용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21년 12월 기준 고용률 5.68%에 이르며 공공기관의 장애인고용에 모범을 보였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중증장애인 오케스트라 직무를 개발하여 25명의 중증장애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였다.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단은 매주 1회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5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으로 장애인 고용과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0년 중증장애인 직업체험 및 직무경험을 위한 ‘가스용품 불법유통 사이버 감시단’을 시작으로 ‘가스사고 DB구축’ 등 장애인 적합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장애인 채용을 적극 확대했다. 이에 ’21년 12월 기준 고용률 7.11%를 달성했으며, 앞으로는 장애인 정규직 근로자 고용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안정을 위해 힘써준 수상기업과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단은 트루컴퍼니 수상기업들의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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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지역사회의 런칭! 가촌토크음악회로 이천의 가을밤 온기 확산가촌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3일 지역주민들과의 다양한 어울림을 통해 하나가 되고자 하는 바램에서 2022 가촌토크음악제를 열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3일 19시 가촌사회적협동조합는 카페 테이즈 야외무대에서 2022 가촌토그음악제를 열었다. 이 행사는 이천에 뿌리를 내린 가촌사회적협동의 구성원들인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고 있어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어울림을 통해 하나가 되고자 하는 바램에서 시작된 행사이다. 이날 제법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300여명의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손기범 백사면장님과 이천시 시의원 다수가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시면서 출연진들과 함께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첫 공연은 장애인 가수 김종성(前.휠체어농구 국가대표)씨의 나는 행복한 사람(이문세 곡)을 시작으로 호산나남성중창단, 우크렐라 중창, 백사예술분과밴드팀, 여인영 강연희 스트링스, 이춘의 시인의 시낭송, 마담샹송, 문길수 기타연주, 오카리나 연주팀, 소프라노 이혜련, 넘사벽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순서가 이어질때마다 객석에서는 앵콜이 이어졌으며, 신나는 곡이 나올때는 객석 곳곳에서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등 수준높은 관람 문화도 선보였다. 이날 특히 빛났던것은 한국장애인체육문화협회 이명호 회장님의 수준 높은 행사진행이었다. 평생을 장애인체육에만 전념하셨던 분이 음악회 사회를 보시는것만해도 대단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출연팀이 이어질때마다 따뜻한 멘트와 참가자들을 배려하는 진행으로 행사가 끝날때까지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줬다. 또한, 이 회장은 호산나남성중창단 멤버로 참가하여, 최고의 화음을 이끌어 내며, 백사면의 가을밤을 따뜻하게 데웠다. (사)한국장애인체육문화협회는 前대한장애인스키협회 김우성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거행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편, 음악회가 열리기 전 사)한국장애인체육문화협회에서는 前대한장애인스키협회 회장을 엮임하시고, 오랜기간 장애인체육발전에 공헌하신 김우성 회장님의 고문 위촉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위촉을 받은 김우성 고문께서는 "앞으로도 장애체육인들의 체육활동과 함께 문화 및 경제활동에도 함께 하겠다."며 고문 위촉을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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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 음악회·뮤지컬을 운영했다.(세종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순영)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17일에는 ‘가을의 길목에서 우리 힐링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한솔동 정음관 다목적 강당 3층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유스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한솔동 예술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장애인, 보호자 등 20팀 총 40명이 대전시 대덕구에 있는 매지컬아트홀에서 힐링뮤지컬 '너 였단다'를 단체로 관람을 가졌다. 어른, 아이 모두 함께 즐기는 마술쇼, 버블쇼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솔동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약 1개월 간 매주 토요일 15시부터 18시까지 총 5회 장애인 요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문화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의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계획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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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포스코 휴먼스와 9월 17일 다섯 번째 단비 진행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9월 17일 포스코 휴먼스와 다섯 번째 단비를 진행했다. 다섯 번째 단비는 옥룡도선국사 마을에서 손두부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졌다. 이번 단비 체험 활동은 2022년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전남 멘토링 활성화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전남멘토링활성화지원사업 단비는 포스코 휴먼스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 8명과 장애아동 멘티 8명을 매칭해 5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문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한다. 차상희 포스코 휴먼스 멘토는 “아이들과 초콜릿, 피자, 유리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재미있어서 둘째 주 토요일이 매번 신나고, 기다려진다. 저번까지는 제 짝꿍 멘티와 묘한 어색함이 있었는데, 이번 손두부 만들기를 하면서 손을 많이 잡으면서 재미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다음에는 더 재미있게 해요란 귓속말을 들었을 때 마음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10월에도 포스코휴먼스 멘토와 함께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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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역본부장 김연화)가 서울 서초구청, GS리테일, 한우리보호작업장과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인 늘봄스토어(GS25 서울도로교통공단점) 신규 개점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연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지역본부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김명종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 지원부문장, 정영수 한우리보호작업장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청 대회의실에 진행됐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고, GS리테일은 편의점 사업에 필요한 재원과 기술 지원 및 장애 근로자를 채용하기로 협의했다. 한우리보호작업장은 장애 근로자를 육성하고 편의점 가맹 사업을 추진하며, 서초구청은 각종 행정 지원 및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내 유휴 시설에는 늘봄스토어 신규 개점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준비 과정을 거쳐 2022년 10월 중 늘봄스토어 GS25 서울도로교통공단점이 신규 오픈될 예정이다. 오픈되는 늘봄스토어는 직업 훈련을 받은 장애인들의 맞춤형 현장 실습 공간이자,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립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1층에는 장애인 직업 훈련을 위한 늘봄 카페도 운영 중이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김연화 지역본부장은 “장애인들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 기회를 통해 사회 적응을 돕는 등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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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재단 오프라이즈 공모전, 장애와 모빌리티 사업 발굴 이끄는 ‘마이더스 손’들이 떴다동그라미재단이 2022 O-Prize: Good Mobility 공모전 심사위원단 24인을 위촉했다. 심사위원단은 ‘장애+모빌리티’ 부문에 재활공학의 선두 주자인 대구대학교 재활공학과 이근민 교수.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4.5kg의 수동휠체어용 전동 키트 제작 스타트업인 토도웍스 심재신 대표. 주영섭 전 중기청장, 신경호 전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장을 포함한 12인 및 각 분야별 전문가 총 24인을 위촉했다. 또한 워크숍 멘토로 케이그라운드 벤처스 윤두원 파트너를 위촉해 지원자들의 솔루션 발전부터 창업 기반 지원까지 원스톱 멘토링에 총력을 다한다는 의지를 선보였다. 케이그라운드 벤처스는 과학기술사업화 전문 VC(벤처캐피털)로 모빌리티, 환경 등 첨단 기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기술을 조기에 발굴하고 투자하는 스케일업 팁스 및 포스트 팁스 공동운영사이다. 공모 접수된 제안서는 유사성, 중복성, 노이즈(제안 양식 부합 여부) 등을 판단해 사전 스크리닝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10개 팀)는 아이디어+솔루션 코칭 워크숍을 거쳐 데모데이 경연을 위한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다. 데모데이 경연 최종 심사는 아이디어의 파급효과, 혁신성, 시급성, 실현 가능성을 심사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 팀을 결정하게 된다. 동그라미재단 권치중 이사장은 “공모전은 지원자들의 솔루션을 검토해 발전-투자-사업화 단계까지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그라미재단은 코칭 워크숍에서 테마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베테랑 VC와 AC (액셀러레이터)를 멘토로 보강해 지원자들이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O-Prize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해 솔루션이 구현되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출발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올해는 ‘장애+모빌리티’를 지정 테마로 장애인, 노약자 등 이동 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여줄 모빌리티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사회 문제 중 어떤 것이든 해결할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자유 테마’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종 수상 팀인 대상(1개 팀)에게 최대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상(1개 팀)은 최대 1000만원, 우수상(3개 팀)에게는 각각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더불어 본선 진출자 10개 팀에게 아이디어 발전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이달 30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가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 O-Prize는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솔루션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지원하는 동그라미재단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2018년 시작된 O-Prize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라이즈 플랫폼’으로서 사회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법이 실현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2022 O-Prize는 주요테마인 ‘Good Mobility (장애+모빌리티)’와 ‘자유테마’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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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장애인 직업자립을 위한 기부 마라톤 제3회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 개최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는 하나은행의 후원을 받아, 9월 14일(수)부터 제3회 ‘사랑, 하나, 오티즘(LOVE, ONE, AUTISM)’ 레이스를 개최한다.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LOVE, ONE, AUTISM RACE)’는 자폐성장애인(오티즘)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위한 기부 마라톤이다. 세계자폐인의 날인 4월 2일을 기념하는 4.2km, 혹은 그 이상을 버추얼레이스로 달린 후 본인의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전국, 누구나 ‘사랑, 하나, 오티즘(LOVE, ONE, AUTISM)’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3만원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전액 기부돼 자폐성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사업비로 사용된다. 레이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9월 14일(수)부터 10월 12일(수)까지 할 수 있으며, 레이스 위크는 2022년 10월 22일(토)부터 10월 30일(일)까지 9일간이다. 레이스 인스타그램(@love.autism_race)에서는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를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자폐인과 가족의 권익을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로서, 2006년 12월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폐성장애인을 위한 가족지원사업, 권리옹호 및 인식개선사업, 교육연구사업, 정책개발 및 제도 개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부설기관으로는 센터봄 단기보호시설, 신탁의사결정지원센터, 직업재능개발센터, 그린나래복지센터, 부산광역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있으며, 협회는 자폐성장애인과 가족의 권익을 대표하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 2일은 세계자폐인의 날로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말 UN 총회의 결의로 제정됐으며 올해 14회를 맞이한다. 우리나라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주관해 2014년부터 기념행사 및 블루라이트 캠페인,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진행해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향상시키는 활동들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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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장애인 취업 기회 제공하는 ‘늘봄스토어’ 4호점 오픈 업무협약 체결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발달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늘봄스토어’ 4호점을 오픈한다. GS리테일은 19일 오후 4시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서초구청,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한우리보호작업장과 손잡고 늘봄스토어 4호점인 ‘GS25서울도로교통공단점’을 10월 초 오픈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늘봄스토어는 발달장애인에게 편의점 매장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장애인 직업 훈련형 편의점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25는 늘봄스토어 시설 및 인테리어비를, 서초구청은 사업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공단 내 장소를 제공하고 한우리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근로자 추천 및 실제 점포 운영과 관리를 맡기로 했다. GS25 늘봄스토어 서울도로교통공단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장애인 직업 훈련 교사가 상담 및 평가를 통해 장애인이 가진 능력에 따른 개별 재활계획을 수립하고 직무 지원 및 교육도 제공한다. 장애인 교육생은 더욱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스토어매니저 업무교육 수료 후 성취도에 따라 GS25늘봄스토어 매장에서 일하거나 GS25 직영점에서 일할 기회를 갖게 된다. GS25는 늘봄스토어 외에도 다양한 단체와 협업하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ESG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7년부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함께 취약계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내일스토어’ 점포는 111호점까지 오픈했고, 2019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개시한 ‘시니어스토어’ 점포도 33개 점으로 확대됐다. 또한 지난해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시작한 ‘청년드림스토어’ 2개 점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형 편의점 모델을 선보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은 “5월 말 3호점인 구립강서점을 오픈한 데 이어 5개월 만에 4호점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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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장애인콜택시 구입비 2억 원 기탁애터미㈜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장애인콜택시 구입비 2억 원을 기탁했다.(세종시 제공) 애터미㈜(회장 박한길)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에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 구입비 2억 원을 기탁했다. 세종시는 이날 시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박한길 애터미㈜ 회장으로부터 장애인콜택시 구입비를 기탁 받았다. 세종시는 기탁금을 활용해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 4대를 구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최민호 시장의 공약이었던 2025년까지 특별교통수단 법정대비 보급률 전국 1위를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이동이 불편하신 장애인에게는 장애인콜택시가 반드시 필요한 수단”이라며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종시정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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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장애인 직업자립을 위한 기부 마라톤 제3회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 개최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는 하나은행의 후원을 받아, 14일(수)부터 제3회 ‘사랑, 하나, 오티즘(LOVE, ONE, AUTISM)’ 레이스를 개최한다.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LOVE, ONE, AUTISM RACE)’는 자폐성장애인(오티즘)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위한 기부 마라톤이다. 세계자폐인의 날인 4월 2일을 기념하는 4.2km, 혹은 그 이상을 버추얼레이스로 달린 후 본인의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전국, 누구나 ‘사랑, 하나, 오티즘(LOVE, ONE, AUTISM)’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3만원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전액 기부돼 자폐성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사업비로 사용된다. 레이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9월 14일(수)부터 10월 12일(수)까지 할 수 있으며, 레이스 위크는 2022년 10월 22일(토)부터 10월 30일(일)까지 9일간이다. 레이스 인스타그램(@love.autism_race)에서는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를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자폐인과 가족의 권익을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로서, 2006년 12월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폐성장애인을 위한 가족지원사업, 권리옹호 및 인식개선사업, 교육연구사업, 정책개발 및 제도 개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부설기관으로는 센터봄 단기보호시설, 신탁의사결정지원센터, 직업재능개발센터, 그린나래복지센터, 부산광역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있으며, 협회는 자폐성장애인과 가족의 권익을 대표하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 2일은 세계자폐인의 날로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말 UN 총회의 결의로 제정됐으며 올해 14회를 맞이한다. 우리나라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주관해 2014년부터 기념행사 및 블루라이트 캠페인,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진행해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향상시키는 활동들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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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건강권과 지역사회중심재활 콘퍼런스 개최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이 ‘장애인의 건강권’을 주제로 23일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복지관 개관 40주년을 맞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권 실현을 위한 실천 사례와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복지관 유튜브 채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TV’로 생중계된다. 콘퍼런스는 △개회식 △기조 강연 △3가지 세션 발표 △제언으로 진행된다. 국립재활원 호승희 건강보건연구과장의 ‘지역사회중심재활:장애인건강권’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강동구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유승돈 위원장이 ‘CBR협의체 운영현황 및 성과, 앞으로 방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유빈 의료사회복지사가 ‘지역사회중심재활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단국대학교 신은경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지역사회 기반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특히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성인 중·고령 장애인 서울형건강증진사업인 ‘올라!서울!-Ordinary and Healthy Life for All Seoul’의 장애인 당사자 중심 실천 사례를 복지관 지역포괄촉진부의 서연정 부서장이 발표한다. 제언은 우리나라 재활의학 1세대이자 국제재활협회 아태지역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이일영 재활의학과 박사가 한다. 곽재복 관장은 “펜데믹 속에서 장애인 건강권 보장의 의미는 더욱 중요해졌다”며 “장애인 건강권 보장이라는 한 뜻으로 장애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의료 기관, 후원 기업 등이 서로 협력한 사례와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하게 될 콘퍼런스의 사업을 진행, 구상 중인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햇다. 콘퍼런스 사전 참가 신청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9월 23일(금) 오후 2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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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발달장애 청년 자립 위한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 가구 기부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7일 ‘푸르메소셜팜’에 가구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스마트 농장으로, 장애 청년들이 전문 훈련과 실습을 통해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기부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모두가 차별 없이 일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퍼시스는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내 대강당, 프로그램실, 휴게 및 게스트하우스 공간에 가구를 지원했다. 이날 가구 기부 전달식과 함께 퍼시스 박광호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스마트팜에서 발달장애 청년들의 농작물 재배 업무를 돕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퍼시스는 ‘모두를 위한 일터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신장하고,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푸르메소셜팜 가구 기부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교육과 휴식을 돕는 여러 공간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퍼시스 박광호 사장은 “기부를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퍼시스는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일터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고용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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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연극단 옥탑방달팽이, 초연 창작 연극 ‘귀를 파는 가게’ 공연 선봬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연극단 옥탑방달팽이가 초연 창작 연극 ‘귀를 파는 가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옥탑방달팽이는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의 자신감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5월 서류 및 비대면 오디션을 거쳐 8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단원들은 6월부터 8월까지 전문 연출가의 지도 하에 공연을 준비해왔다. 감정 표현, 대본 리딩, 인물 분석과 배역 오디션이 포함된 연기 지도를 받으며 연극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연극 ‘귀를 파는 가게’ 시나리오는 “듣고 싶은 소리만 들으며 살 수 없는 세상. 무엇이 좋은 소리고, 무엇이 나쁜 소리인가? 귀를 파는 가게에서 듣고 싶은 말을 들려주는 귀를 살 수 있을까?”를 주제로 김기태 작가가 창작했다. 초연 창작 연극 ‘귀를 파는 가게’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종로구 씨어터쿰에서 총 2회 공연으로 막을 내렸으며, 전석 초대로 180여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오정은(18세) 옥탑방달팽이 단원은 “처음으로 공연 무대에 선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막상 무대에 올라 연기를 하고 나니 성취감이 크고 굉장히 뿌듯했다”며 “그동안 힘들게 준비한 시간들이 전혀 아깝지 않았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청각장애 배우들의 연기에서 무대를 즐기는 모습과 열정이 보여 감동이었다. 공연도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청각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오랜 기간 연습을 통해 당당하게 연극 무대에 올랐다. 본 연극의 취지와 같이 앞으로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감당하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교보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지원으로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사회인식교육을 지원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