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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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엔진을 달다… 서울시-SSCL 9년째 동행, 장애인 재활치료 지원서울시와 (사)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포르쉐 공식 딜러 SSCL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주식회사)이 9년째 장애인들에게 꿈의 엔진을 달아주는 소중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3개 기관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는 장애인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와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장애인 재활치료실 25개소에 대한 공간개선을 진행했고, 장애인 2,576명(334개 시설)에게 재활치료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이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28일 3개 기관은 서면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협약을 통해 SSCL은 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후원금 1억 5천만 원(누적 12억원)을 전달하고, 시와 협회는 올해 연말까지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장애인들이 재활을 위해서 소근육 운동이 필요한 만큼 조립식 블록 등을 활용한 신체기능 향상치료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해 팀 단위로 인지능력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장애 생애주기에 맞춘 심리‧신체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예정이다. 올해는 ‘꿈의 엔진을 달다’ 9주년을 맞아 상징(CI)을 제작해 사업의 의미를 전달하고, 그동안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직원, 후원자 등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장애인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서울시와 협회가 서울 시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기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문의전화 ☎02-926-33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먼저 9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계신 SSCL에 감사드린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의미를 넘어 민과 관이 협력하여 다같이 동행한다는 가치를 떠올리게 한다.”라며 “서울시 또한 장애인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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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1,130대 무상으로 지원경상북도는 이달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1,130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감면단말기 무상 지원 사업은 도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협업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배려하고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다. 무상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통합복지카드(통행료할인카드)를 소지한 등록 장애인이다. 기존에 감면 단말기를 지원받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자동차등록증, 경상북도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내 영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관련 서류 팩스 송부)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6월부터 기존 지문 인식형 단말기 불편 해소를 위해, 핸드폰의 위치 정보를 제공받아 사용하는 일반형 단말기로도 통행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개선해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지원사업은 장애인이 고속도로 통행 시 이용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장애인 고속도로 이용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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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이재활 회장, 경북장애인배구협회에 쌀, 라면 기부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이재활 회장이 경북장애인배구협회 유정모 회장에게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 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0일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이재활 회장은 경북장애인배구협회(회장 유정모) 사무국을 찾아 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장애인선수들의 2024 행복기원을 위해 쌀(10kg) 30포와 라면 30box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재활 회장은 지난해 연말에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에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차원으로 김장 김치(10kg) 10box(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후원 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이재활 회장이 대구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이 회장은 "부족하지만 작은 후원을 통해 장애체육인들이 생활체육에 열정적으로 참가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복한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며,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장애인 선수들과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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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충남 전역으로 운행 확대대전시는 교통약자(보행상 중증 장애인)의 이동지원 강화를 위하여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운영 지역을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청주시, 보은군, 옥천군)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보행상 중증 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을 말한다. 그동안 대전의 교통약자(보행상 중증 장애인)가 대전 인접 충남 시·군(계룡, 논산, 금산, 공주)을 제외한 충남으로 이동할 때는 환승체계를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다. 예를 들어 충남 청양으로 이동할 때는 공주를 거쳐 청양으로 가야 했다. 그러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지역이 충남 전역으로 확대되어 앞으로는 대전의 교통약자(보행상 중증 장애인)가 충남 전역으로 이동할 때는 환승 없이 갈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지역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지역으로 규정했다. 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전광역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23년 11월 말부터 광역 이동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달 개최한 제275회 임시회에서 개정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공포되면 광역 이동 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특별교통수단 광역 이동 서비스는 보행상 중증 장애인만 이용 가능하며 이용 시간 48시간 전 전화로 예약 신청하고 운영시간은 24시간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기존 요금체계와(기본 3km/1천원, 추가 440m/100원 및 시외 할증 20%) 동일하다. 대전시는 운영지역 확대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대기시간 증가가 예상되어 2026년까지 특별교통수단 45대를 추가 확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현재 차량 1대당 1.2명의 운전원을 매년 5%씩 증원하여 2026년에는 1대당 1.35명까지 증원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교통약자 사회활동 증가 및 이동권 보장 요구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지역 확대를 추진하여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이동 편의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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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24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 기관 모집충청북도는 장애인들의 정보화 역량강화로 지능정보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 정보화교육사업인 2024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교육기관 5곳을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정보화 강의실과 컴퓨터, 장애인을 위한 기초 편의시설을 갖춘 도내 기관?단체 등이며, 선정된 5개 기관에는 강사비와 교육 운영비를 지원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기초, 중급, 고급 및 모바일 등이다. 도내 장애인과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직계가족이 교육대상이며, 교육기관에서는 총 720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을 통해 도내 8개 기관이 선정돼 3,390명이 교육을 받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관련 기관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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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360∘ 어디나 돌봄’ 본격 추진. 경기도, 장애돌봄 야간·휴일프로그램 운영기관 31개 내외 지원경기도가 올해부터 선보이는 대표 복지정책인 ‘경기 360° 돌봄’의 하나로 야간․휴일에도 장애인이나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 운영기관 31개 내외를 공모·지원한다. 경기도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기존 돌봄기관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된 시간에만 운영하고, 정기적 돌봄이라는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증장애 중심으로 대상자를 한정하는 등 ‘어디나 돌봄’을 받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에 도는 이러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모로 31개 내외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기관에 유형별 최대 1억 원, 총 사업비 21억 원을 도비 100%로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유형별 3개 분야로 ▲(A형)기관중심 돌봄형 ▲(B형)기관중심 프로그램형 ▲(C형)자조모임 자율형이다. 유형별 상세 제공서비스는 공모신청 기관에서 대상자 수요에 기반해 자율적으로 구성․계획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관중심 돌봄형은 야간․돌봄 연장 프로그램, 긴급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관중심 프로그램형은 공연전시 프로그램과 가족 힐링캠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자조모임 자율형은 장애 당사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정서적 지지모임 등을 운영할 수 있다. 도는 운영기관 공모를 거쳐 오는 3월부터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해당 운영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 7일 ‘어디나 따뜻해지는 봄 토크’를 열고 ‘어디나 돌봄’ 사업을 발표했다. ‘어디나 돌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 360° 돌봄’ 정책 중 하나다. 돌봄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360° 돌봄’은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어디나 돌봄’은 돌봄 욕구가 있음에도 그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최중증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 돌봄 ▲최중증 장애인 가족돌봄 수당 등으로 구성됐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서비스 지원대상의 공백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시간, 제공서비스 종류의 공백까지 꼼꼼하게 살펴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존 돌봄공백의 틈새를 보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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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딛고 경제적 자립 꿈꿔요''…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모집서울시가 6일(화)부터 21일(수)까지 ‘2024년 중증장애인 인턴제’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인턴제’는 2015년 시작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취업 경험의 기회와 맞춤식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 220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8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2024년 중증장애인 인턴제’에 선발된 인원은 3월 4일(월)부터 12월 31일(화)까지 약 10개월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장애인 관련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이곳에서 인턴은 사업기획부터 회계 관리까지 업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등록 중증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에서 만 1년 이상 상근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제’에 참여하였으나 취업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중증장애인 인턴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누리집(http://seoul.go.kr)에서 인턴 모집 요강과 채용기관을 확인하고,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에 모집 기간 내에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채용기관에서 서류·면접 심사 후 서울시의 적격심사를 거쳐, 2월 29일(목)에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초 직장 예절과 행정 실무 등 사전교육을 받은 후 업무 현장에 투입되며, 서울시는 사업 진행 중 다양한 보수교육을 통해 지속 지원한다. 또한 올해 11월에 중증장애인 인턴제 사업의 참여 경험을 담은 수기 공모전을 실시해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2024년도 전체 예산을 전년 대비 1조 4,500억 원 감액 편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복지예산은 전년 대비 1,263억 원(8.36%) 증액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강화해 약자와의 동행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일하고자 하는 의지와 역량은 충분하나 업무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취업시장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많아 ‘중증장애인 인턴제’를 통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경력을 쌓아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이야기하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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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배구팀 이진우 선수,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청년협의회 회장 취임제17대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청년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진우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상북도장애인배구팀 좌식배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우 선수가 지난 26일(금) 오후 2시 낙동강승전기념관 1층 강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청년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가장 영향력 있는 국민운동단체 중 하나로 이진우 17대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 청년협의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정영만 회장과, 대구시 서구 권오상 부구청장, 경상북도 장애인배구협회 유정모 회장, 국가안보특별위원회 배종태 위원장, 그리고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청년회장단이 참석하여 자총 대구시 청년협의회 김동섭 전 회장과 제16대 청년협의회의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또 새로운 지도부와 제 17대 청년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진우 회장이 공식적으로 직무를 시작함을 알리는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제17대 이진우 회장(사진 왼쪽)과 정동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회장(사진 가운데), 제16대 김동섭 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임하는 제16대 김동섭 前회장은 "청년협의회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들이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변화를 주도하는 데 필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지도부에게 행운을 빌며, 지역사회의 이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제17대 이진우 신임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이 핵심 가치를 앞장서 실천하기위해 이번 이취임식은 매우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협의회원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변화를 주도하는 데 필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취임 소회를 밝혔다. 이진우 회장이 임명장을 받은직 후 연맹기를 흔들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우 신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 정영만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활동에 주축인 청년들이 앞장서서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는 이해관계를 대표하고, 청년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전국 청년협의회를 비롯하여 대구시 청년협의회의 모든 활동에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한편, 이진우 신임 회장은 직장생활 도중 크게 다쳐 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어려운 재활 과정을 거쳐 20여년간 장애인 좌식배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타고난 운동신경과 뛰어난 실력으로 후배 선수들을 다독이며 장애인 좌식배구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또한, 평소 봉사활동에 진심이라 삶 자체가 봉사에 맞춰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구 청년회장으로 활동하던 2022년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그간의 자원봉사 공적을 치하받아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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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민고충처리위, 장기기증 희망자 지원 조례·장애인회관 시설 개선 의견표명제주특별자치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황석규)는 ‘장기 등 기증 희망자 지원방안 마련’, ‘장애인회관 시설개선’ 등 고충민원을 해소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으로 ‘의견표명’ 의결했다. 장기 등 기증 희망자인 민원 신청인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장기 등 기증자가 공영주차장 할인을 지원받는 사례가 있으나,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조례상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기증자뿐만 아니라 기증 희망자에게도 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는 취지로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또 다른 민원 신청인은 제주도가 건립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의무인증 건물인 장애인회관(혼디누림터) 이용 과정에서 불편한 점을 발견하고,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을 요청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19일 2024년 1차 회의를 열어 관련 부서에 사실 확인 및 의견 제출 요청과 함께 법령 검토 및 타 지역 조례 분석, 전문가 실태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해당 고충민원 2건에 대한 민원인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조례 개정 등 제도개선으로 장기 등 기증희망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과 함께 장애유형별 이용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실태점검을 통해 시설을 개선해 고충민원을 해소하라는 의견표명을 의결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사랑과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장기 기증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공공건축물을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제주도 본청 및 소속기관 △도에서 출자·출연해 설립한 공기업 및 출연기관 △도에서 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에서 발생한 도민의 고충 민원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시정 조치 및 합의·조정, 제도개선 등 해결 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고충민원 상담 및 신청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064-710-4614, 4615)에서 수시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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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 본격 추진제주특별자치도는 (가칭)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 건축 설계공모가 지난해 12월 완료됨에 따라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등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도는 서귀포지역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복지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고자 서귀포시 토평동 1995번지 부지에 총사업비 125억원, 연면적 2,057.81㎡,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가칭)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올해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며, 공용건축물 협의(건축허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예비인증 등 관련 절차 이행 후 올 하반기부터 약 14개월 간 건축공사가 진행된다. 제주도는 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을 통해 서귀포시 지역 장애인복지 기반시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직업훈련, 사회적응훈련 등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와 함께 기존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유기적인 연계·협력체계를 마련해 발달장애인 지원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장애인 당사자의 자립을 지원하고 가족들이 돌봄 부담을 덜도록 장애인 복지 기반시설 확충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이용자, 전문가, 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가칭)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 전담조직(T/F)을 운영 중이며 공간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복지관이 내실있게 건립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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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장애인체육 예산 지원시스템 일원화 개선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체육 보조사업의 자기 책임성 강화와 가맹단체 간 예산 지원의 형평성 제고 등 공평·공정·기회균등을 원칙으로 장애인체육회 포괄보조사업 집행지침을 마련해 시행한다. 집행지침에 △사업목적·범위(유형)·대상 △사업 추진방식 △예산편성 △예산집행 △평가시스템을 명문화해 보조금 집행에 대한 보조사업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했으며, 대상사업은 가맹단체 스포츠대회·행사지원 사업과 가맹단체 활성화 운영 지원 사업 등 2개 분야이다. 올해 사업 집행계획에 따라 사업공모는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 중이며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활성화 운영 지원 사업 6억 8,100만 원 ▲장애인체육 가맹단체 스포츠대회·행사 지원 사업 10억 원 등 총 16억 8,1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신청은 도장애인체육회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제주도·제주도장애인체육회 실무검토→ 가맹단체 의견수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스포츠행사 및 대회 심사위원회 절차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실무검토 시 △수행단체의 적격성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업예산의 산정의 적정성 △사업의 파급효과 등 지표에 따라 타당성 평가를 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지원했던 사업의 경우 공모사업 전환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년간 공모대상 사업으로 우선 고려한다. 제주도는 장애인 체육예산 지원시스템 개선으로 장애인체육회와 가맹단체 간 소통과 통합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시스템 운영과정에서 가맹단체의 의견수렴을 통해 제도의 미흡한 점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장애인체육 포괄보조금 제도는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보조사업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며 “장애인체육단체와 소통·협력해 일상에서 함께 누리는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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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 점자·음성 소식지로 확인하세요!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매월 주요 시정과 문화행사, 분야별 정보 등을 담아 발간하고 있는 시정소식지를 내달부터 점자 및 음성소식지로도 제작·배포한다. 시는 기존 잡지 형태의 시정소식지와 함께 점자소식지·CD형태 음성소식지를 함께 발행해 시각장애인들이 주요 시정 소식과 수혜사업, 문화행사 일정 등 유익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점자·음성소식지는 세종점자도서관과의 협업과 점역교정사, 녹음전문가 등 전문 인력 투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완성된 점자소식지, CD형태 음성소식지는 매월 10일쯤 각 100개씩 구독신청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시는 세종점자도서관 이용자와 관내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소식지 수요를 파악한 후 구독신청자를 중심으로 우선 배부하고 향후 구독 수요 등을 고려해 제작 부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세종시 시각장애인 수는 1,231명이다. 오진규 공보관은 “시각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점자·음성소식지를 발간한다”며 “소식지의 내용면에서도 주요 시정과 생활정보는 물론 장애인 친화적인 내용들이 빠짐없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점자도서관은 지난 2021년 보람종합복지센터 1층에 개관했다. 현재 도서 열람·대출 서비스는 물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음성도서 등 대체 자료 제작과 점자교육,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세종시 점자·음성소식지 관련 문의는 세종점자도서관(☎044-862-00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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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 10명 중 4명, “심한 우울감 호소”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10명 중 8명은 일상생활에서 타인의 도움 등 돌봄이 필요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 10명 중 4명은 심한 우울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30일 도내 최중증 발달장애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란 아직 학계나 현장 등에서도 합의된 정의가 없다. 다만 금번 조사엔 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통칭한 발달장애인 가운데 자해·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시설 이용을 거부하거나 의사소통 등 극심한 발달상 이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중심으로 했다. 도는 다른 발달장애인보다 일상생활·의사소통 등에 큰 제약을 받아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선제적 돌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전국 최초의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조사 결과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능력은 타인의 도움받아 가능(55.2%, 781명), 불가능(25.9%, 366명), 스스로 가능(18.9%, 267명)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에서 타인의 도움 정도는 ‘일부 타인의 도움 필요’ 25.3%, ‘대부분 남의 도움 필요’ 30.8%, ‘전적으로 모든 일에 타인의 도움 필요’ 27.1% 등 83.2%가 돌봄 정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정신과 치료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79명(33.9%)이며, 이 중 49.0%(234명)만이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73.6%가 공적 돌봄서비스 시간이 부족하다고 답변했으며, 가장 필요한 시간대는 평일 오후(12~18시) 66.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주말 및 공휴일 오후(12~18시) 53.6%, 평일 저녁(18~22시) 44.2%, 평일 오전(6~12시) 43.5% 순으로 나타났다. 73.9%가 차별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차별받는 이유는 발달장애인이 하고 싶은 말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30.6%)가 가장 높았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보호자의 정신적 건강, 특히 우울 정도는 심한 수준의 우울감이 41.0%(580명)로 가장 높았고, 보통 수준의 우울감은 전체의 32.7%(462명)였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 25.9%(366명)는 지난 1년 동안 죽고 싶다고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있으며, 죽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는 ‘심리·인간관계’가 전체 응답의 45.1%로 가장 높았다. 31명은 실제 자살 관련 시도를 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장애인복지기관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속한 가정에 참여할 수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및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최중증 장애인 가족의 돌봄으로 인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는 내용의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실태조사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의 요구가 반영된 24시간 돌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에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및 통합 돌봄서비스, 부모휴식지원 및 방학돌봄 서비스를 신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에 따라 장애특성과 환경특성 12가지 조건에 해당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6천333명을 시군에서 추천받은 후 전화 상담을 거쳐 조사에 부합하는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갤럽을 통해 ▲도내 최중증 발달장애인 일반적인 특성 및 보호자 특성 ▲장애 및 건강 상태 조사 ▲돌봄 및 가족지원 현황 등을 방문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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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부터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인천시의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에 따라 전동보장구 사용자들의 사회활동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 1월부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인도를 이용해 운행해야 하는데 인도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는 경우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남의 재물에 손해를 끼치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인천시는 사고 발생 시 따르는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해마다 증가하는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올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인천시 거주 장애인을 주로 하며, 최근 노인의 이동 수단으로 전동보장구 수요가 급증하고 사고 발생률 또한 증가함에 따라 노인 이용자까지 모두 포함해 지원한다. 보험보장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지원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동 이동 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한 제3자 대인·대물 배상책임에 대해 사고당 최대 5,000만 원(자부담 5만 원)까지 보장한다. 총 청구 횟수나 총 보상한도에는 제한이 없다.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전용상담센터(휠체어코리아·02-2038-0828_ARS1)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친 뒤 보험금 지급액을 결정해 보상 처리한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 사업에는 총 1억 2,600만 원이 투입되며 시와 군·구가 각각 50%씩 부담한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은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제3자에 대한 피해 구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전동보조기기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 시설 확보를 통한 무장애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현재까지 총 195개 소에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가 설치됐으며 올해 11개 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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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참여단체 공모경기도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장애인복지 증진과 우수 복지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 관련 민법,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장애인복지를 연구하고자 하는 대학과 연구소다. 지원주제는 고령·여성·유형별 장애인 지원사업, 장애인 성(性) 관련 상담·교육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및 교육훈련 사업 등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단체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신청단체는 지원 금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도는 총예산 3억 원 범위에서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서 ▲상근인력이 없는 단체 ▲최근 1년간 장애인복지 관련 실적이 없는 단체 ▲중대한 위반 사례로 적발·고발되거나 물의를 일으킨 단체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동일한 사업으로 최근 3년 연속 사회복지기금을 지원받은 사업 ▲타 기관(부서)에서 지원 예정인 사업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 단체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자우편(drakeh456@gg.go.kr)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 17개 단체 3억 원, 2022년 16개 단체 2억 9천500만 원, 2021년 17개 단체 2억 8천700만 원 등 장애인복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