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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 양성교육 실시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서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7일(수) 보건복지부 인증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경고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생명지킴이를 양성하여 자살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하게 개입함으로써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추후 관내 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자살예방 관련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언제든지 상담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청송군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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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 열어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수) 오후 1시 영양군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지역주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년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진석 심리학교수님을 비롯한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강연 콘서트로 심리학을 통해 내면 속 ‘나’를 들여다보며 우리 음악을 통해 정서를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들과 일상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긍정심리 활용안, 존중과 이해, 그리고 자존감 향상을 심리학과 국악공연으로 풀어내며 심신을 정화시키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부대행사로 인생 한 컷 포토존, 마음건강검사와 인지강화체험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실천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정신건강 및 심리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늘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라며 “또한 생애주기별로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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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 협약 체결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26일 영양군은 작년 출연금 1억 원에 이어 추가로 출연한 1억 5천만 원의 보증지원 목표 금액을 달성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2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이는 출연금의 10배인 20억 원까지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하며 해당 지원 사업은 출연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영양군은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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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19세 청년들‘청년문화예술패스’신청하세요!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년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3월 28일(목)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중가수 및 토크 콘서트, 페스티벌, 강연 등은 제외되며, 지정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발급 후 티켓 구입 시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사용하게 된다. 청송군 거주 19세(2005년생 출생자)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지급 방법은 국비 10만원을 1차 지급 후 지방비 5만원은 추후 지급 예정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목)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접수이며, 올해에는 총41명에 대하여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성년에 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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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신규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약!청송군(군수 윤경희)은 3월 25일(월)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3기 청송어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송어람(靑忪於籃)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혁신마인드 형성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군정 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및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5대 중점 전략을 팀별 정책개발 과제로 선정하여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불편사항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이잡(My job) 아이디어” 정책연구과제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내 놓은 정책 제안 결과물은 오는 10월 성과 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변화시키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은 젊은 공직자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있다.”며 “청송어람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군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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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마을 환경살리기” 전개영양군 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3.29.(금) ~ 4.5.(금)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화와 생활 주변 폐자원을 수거하여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새마을 환경살리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영양군 전 주민이 토양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 비료포대, 고철, 폐지 등을 집중 수거하여 농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동참한다. 영양군 새마을회에서는 그물망과 마대를 지원하여 연중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마을 부녀회원들은 폐농약 용기류와 환경공단에서 수거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기 위한 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환경 조성에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병행하여 국민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시대적 정신을 전달하고자 한다. 김종탁 영양군 새마을회회장은 “바쁜 시기에 환경살리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숨은 자원들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나날이 심각해져 가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영양군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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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실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월1일부터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진행하여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올해 청송군은 주민 1,928명에 대해 총사업비 2억5천만원으로 1인당 연 13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세 이상(2018. 12. 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지원규모는 지난해 대비 2만원 증액된 1인당 13만원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더욱 다양하고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이용하면 쉽게 발급 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은 문화 사각지대가 없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촘촘한 문화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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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로당“찾아가는 한방프로그램”운영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찾아가는 한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동면 월매리, 파천면 옹점리, 주왕산면 좌라리 경로당(3개소)을 중심으로 1월 23일부터 매주 화, 수요일 한방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1:1 맞춤형 건강 상담과 침 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겨울 한파로 인해 신체 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교통 취약지역 대상으로 하는 한의약 방문사업 운영은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교통취약지 어르신에게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만성질환,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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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디딤씨앗통장 확대 지원영양군(군수 오도창)은‘24.1월부터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과 연령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보호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두 배에 해당하는 정부 지원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예를 들어 3만원을 적립하면 6만원을 지원한다. 정부 지원금은 최대 10만원으로 18세 미만까지만 지원된다. 18세 이후 학자금과 주거비 마련,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후에는 용도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기초생활 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 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넓혔으며 가정위탁, 시설입소 아동 또한 가입이 가능하다. 영양군은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로 관련 예산을 작년 35백만원에서 올해 145백만원으로 증액하였으며 90여 명의 아동들이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가입 신청은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사용방법 등을 상담 후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공평한 기회와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개인으로 성장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역량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빛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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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개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를 오는 6일 청송군 내룡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리드 및 스피드부문 국내 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펄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국선수권대회 다음 날인 7일에는 청송 월드컵경기장 뒤 얼음빙벽을 등반하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페스티벌」 대회를 함께 진행하여 경기 구조물이 아닌 빙벽을 오르고자 하는 클라이머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벽 뒤쪽에는 얼음빙벽이 조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와 뒤이어 13, 14일에 개최되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통해 명실상부한 ‘산악스포츠의 메카’의 입지가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