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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APC 집행위원회, 베이징서 첫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4.03.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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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 집행이사회는 다가오는 2025 타슈켄트 아시아 청소년장애인대회와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준비에 초점을 맞춰 베이징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APC 회장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가 개회한 제33차 회의에서는 2025년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청소년장애인대회와 2026 아이치-아시안 장애인경기대회 등 2024부터 2027년까지 4개년에 대한 전략 계획 개발및 다양한 상임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다가오는 2024 파리 패럴림픽과, 향후 계최 예정인 2030 도하 및 2034 리야드 아시아 장애인경기대회에 대한 내용도 일부 포함됐다.

     

    라셰드(Majid Rashed) 회장은 "2023년은 전체 아시아 가족에게 놀라운 해였다. 항저우 아시아 장애인게임은 역대 최고였으며, 앞으로도 우리는 동일한 헌신과 노력으로 그 수준을 유지하고 싶다.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도 있었지만 우리는 함께 기억에 남는 한 해를 만들었다."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신임 임원들의 강력한 지원과 전문 지식을 통해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하며, 임명 이후 첫 번째 공식 회의에 참석한 새 임원을 환영 인사를 전했다.

     

    You Liang 중국장애인연맹 집행위원회 부회장은  새롭게 4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APC 임원을 환영했다. 


    이사회는 중국장애인올림픽위원회 및 중국 장애인 연맹과 만나 몇 가지 중요한 문제를 논의했다. 

     

    라셰드(Majid Rashed) 회장은 "APC 가족은 중국장애인올림픽위원회 및 중국 장애인 연맹의 친절한 지원과 협력, 그리고 우리를 초대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있다. 이곳이 마치 집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집행위원회 회의 후, APC 대표단은 경기장을 둘러보고, 중국 장애인체육총국에서 파리 2024를 위해 훈련하는 중국 장애인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대면하는 시간도 가지는 등 국립 알파인 스키 센터와 베이징 올림픽/장애인 올림픽 박물관을 방문하는 일정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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