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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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회장배 및 경북장애인배구협회장배 국제 어울림 좌식배구대회 열려이달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제3회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회장배 및 경북장애인배구협회장배 국제 어울림 좌식배구대회가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이재활 회장이 기획하여 올해 3회째를 맞이했으며, 작년부터는 경북장애인배구협회장(회장 유정모)과 함께 힘을 합쳐 국제대회로 격상해 여는 대회로, 경기가맹 단체가 아닌 순수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대회의 성격을 갖고 있어 풀뿌리 같은 우리나라 장애인체육계에서는 그 의미가 매우 남다르다. 또한, 대회의 성공을 위해 좋은엘리베이터(주), 현대종합상사, 숨메디케어, 유학산김치, 일성테크원, 금요일평생교육원 등 수많은 기업들과 함께 동일교회, 광진중앙교회, 순복음대구교회 등 종교계, 그리고, 경기가 열리는 경상북도 경산시와 대구광역시 7개 구청 등의 지원과 후원 이어지고 있어 일반적인 대회와는 달리 사회적 참여가 매우 높은 대회이기도 하다. 제2회 국제어울림좌식배구대회 개회식 후 홍석준 국회의원(사진 중앙)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국제팀과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재활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회장은 "이번 3회대회는 작년의 2회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배구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한 국제팀도 초청해 국제 어울림대회로 운영함으로써 더욱 내실화 되어갈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좀더 세밀하게 다듬어 경상북도장애인배구협회 유정모 회장과 협업하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포함해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전문대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정모 경북장애인배구협회장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대회인 만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모두에게 행운을 빌며,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까지 않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이성호 사무처장 이하 임직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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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22일 세종시민운동장 외 종목별경기장 3곳에서 개최된 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선수 720명, 심판·운영요원·자원봉사자 등 280명, 총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정식종목 12, 어울림종목 5, 전시종목 2개, 총 19개 종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나 되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축구, 야구, 농구, 페이스페인팅, 모바일캐리커쳐 등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오전 경기로는 볼링, 배드민턴, 탁구, 당구, 디스크골프, 사격, 농구, 축구, 게이트볼, 슐런, 한궁, 보치아 12개 종목의 정식 경기가 진행되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은 황인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대회사, 이순열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배우 겸 가수 양지호를 위촉했다. 오후 행사로는 팀별 명랑경기로 토끼와 거북이, 볼풀공넣기, 비전탑쌓기,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가 열려 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황인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대영에너지㈜회장)이 2,000만 원, 세종중앙신협이 500만 원의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KEB하나은행·NH농협은행세종본부·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세종천애안요양원·혜성스포츠·세종운수(합)·대한미용사회세종지회·OK한방병원에서 각각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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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월 22~23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 개최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월 22일 고양종합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를 표어(슬로건)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천550명(선수 2천246명, 보호자 및 임원 2천30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 선수들이 생활체육 13개 종목(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보치아, 조정, 족구, 탁구, 파크골프, 태권도, 배드민턴, 수영)과 명랑운동회 11개 종목(단체줄넘기, 디스크골프, 슐런, 쇼다운, 윷놀이, 투호, 한궁, 훌라후프, 휠체어경주, 스포츠스태킹, 레이저사격) 등 총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학생 참여자 확대를 위해 스포츠스태킹(컵쌓기), 4차 산업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레이저사격,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수영 등 총 3개 종목이 올해 새롭게 추가됐다. 개회식은 22일 오전 11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안동광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재생에너지100%(RE100)’ 정책에 발맞춰 개회식 사용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식으로 약 17만kWh(킬로와트시)를 구매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 누리집에서(http://gysports2023.kr/sports2023) 확인할 수 있다. 제18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024년 성남시에서 열린다.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인 만큼 58만 경기도 장애인 누구나 ‘운동할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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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달서 하프마라톤 대회 개최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24일(일) 오전 8시 30분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전국의 마라톤동호인, 지역주민과 함께「제17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200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매년 아름다운 코스와 원활한 대회운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대회는 5년만에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로 새 단장해 개최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7,907명(하프 1,291/ 10㎞ 3,120/ 5㎞ 3,496)이 신청하여 당초 모집 목표인원(6,000명)을 초과해 역대급 신청자가 참여한다. 명실공히 전국 하프마라톤을 대표하는 대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 경사 없는 루프 코스로 인해 10km 및 하프 신청자가 대폭 늘어 전국 마라톤인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 종목이며,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장년Ⅱ부, 여자부), 10km 종목은 3개부(청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며, 종목별로 1~5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을, 6~10위 선수에게는 상금을 지급하고, 5㎞ 종목은 순위 경쟁 없이 즐기며 달릴 수 있는 건강달리기로 진행된다. 또한, 단체 참가 10개 팀을 하프와 10km 합계 접수 인원으로 순위를 결정해 트로피와 상금을 지급한다. 코스는 하프 코스의 경우 공인코스 지정을 위해 기존에 대명유수지 흙길을 배제하고 강변도로를 따라 강창교에서 1차 반환, 태경산업에서 2차 반환하는 코스를 2바퀴 달리는 루프 코스로 구성했다. 10km 코스도 강변도로를 따라 강창교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5km 코스는 기존의 대명유수지 생태탐방로와 달성습지를 달리는 코스로 주변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걷고 달리기 좋은 코스로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시작 시간은 9시 정각 하프, 9시 10분에 10㎞, 9시 20분에 5㎞ 종목이 출발하고, 8시부터 대회장에서는 풍물놀이와 태권도 시범, 댄스 공연 등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8시 30분에 개회식이 시작된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전 7시 4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강창교, 강변도로, 호림네거리, 월성교 등에서 구간별로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대회 참가자와 봉사자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1호선 대곡역, 2호선 계명대역에 셔틀버스 4대를 배치해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대회 종료 후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운행한다. 또한, 대회장 주변에서는 국수, 두부(김치)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 스포츠 마사지 및 국민체력 100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선글라스, 이월드 자유이용권, 영화관람권 등 참석자를 설레게 할 경품도 준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길가의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하는 계절 9월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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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2일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으로 뭉친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2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민운동장과 종목별경기장 3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720명, 심판·운영요원·자원봉사자 등 280명, 총 1,00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정식종목 12, 어울림종목 5, 전시종목 2개, 총 19개 종목에서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대회로 식전행사, 부대행사, 정식경기, 명랑종목 등 다양한 종목들과 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많은 시민의 참여와 응원으로 장애를 뛰어넘어 시민 모두가 즐기는 생활체육 축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개최까지 남은 기간 참가자 모두가 대회를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의회봉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놀위터 사회적협동조합,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중앙신협, 세종우리신협, 203신속대응여단, 건양대학교 재활퍼스널트레이닝학과 학생들이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또한, 케이이비(KEB)하나은행·엔에이치(NH)농협은행세종본부·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세종천애안요양병원·혜성스포츠·세종운수(합)·대한미용사회세종지회·오케이(OK)한방병원에서 각각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해 대회 개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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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파크골프장 국비 확보 ‘날개’충남도가 청양 옛 구봉광산에 건립 추진 중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국비 확보 ‘날개’를 달았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및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사업에서 도내 7개소가 선정, 국비 93억 8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 공모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 중으로, 도는 올해 국민체육센터 2개소,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5개소의 이름을 올렸다. 국민체육센터 공모 시니어친화형에는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생활밀착형에는 천안 동부스포츠센터가 선정돼 각각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는 총 90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도는 이 센터가 완공되면 충남도립파크골프장과 연계해 파크골프 교육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 및 국비 확보에 따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를 통해서는 33억 8500만 원의 국비를 받는다. 선정 사업은 △공주 시민운동장 새단장 △당진 실내체육관 시설 개보수 △당진 인공암벽장 개보수 △홍성 홍주종합경기장 노후시설 개보수 △홍성 장애인스포츠센터 시설 개선 등이다. 7개 사업에 투입하는 총 사업비는 478억 1900만 원이다. 도 관계자는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개선을 통한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모 선정 각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추후 공모 사업에도 철저히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19만 6119㎡ 부지에 조성하는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 사무실과 교육센터,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 등으로 구성한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문을 열면, 충남은 국내 파크골프 중심지로 발돋움하며,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 6월 29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기본구상 및 사전 조사 용역을 시작, 대한파크골프협회 사무실과 교육센터, 파크골프장 등의 규모와 배치 방안 등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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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포츠캠프로 우리 가족 더욱 화목하게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4일 천안케이블워터파크에서 세종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세종시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를 진행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의 도전 정신과 잠재적 능력을 향상하고, 수상레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웨이크보드, 패들보드, 카약, 스킨보드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유대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만들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수상레포츠캠프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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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과 함께 달리는 제19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 열려제19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가 10월 15일(일) 금호강 산격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8월 7일부터 9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회부터 새롭게 도입된 북구 금호강변 코스에서 개최되며, 북구체육회 홈페이지(http://www.dbsfa365.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km 2만원, 5km 1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모든 완주자에게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인 10월 15일 오전 9시 식전행사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금호강 산격야영장에서 10km, 5km 순서로 출발하며, 금호강변 마라톤 코스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북구체육회와 북구청에서는 금년도 대회 규모를 1,300명으로 확대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구간인 금호강변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성북교 하단 ⇔ 산격야영장 ⇔ 압로정(검단동)]를 대회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2시간 30분 정도 전면 통제함에 따라 해당구간을 지나는 자전거 및 보행자는 우회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북구체육회(☎053-958-06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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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관리사무소 “같이의 가치”사회공헌 활동달성군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스포츠파크에서 국립 대구청소년디딤센터 입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같이의 가치” 사회공헌 활동이 지난 6월 동안 이루어졌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학교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 입교 청소년들과 인솔직원 등 23명이 참여하였고,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5회에 걸쳐 활동을 진행하였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소속 체육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주 축구에 관한 기술을 배우며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 원활한 소통능력 향상 및 집단생활 적응력 배양에 많은 도움을 가져왔다. 김정화 이사장은“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발굴과 꾸준한 지원을 통해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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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의 어울림, 자연과 어울림 ‘제3회 어울림바다낚시대회’ 열려지난 3일 포항시 양포항 일원에서 대한장애인낚시연맹(회장 곽동주) 대구광역시 지부(지부장 박영호)는 "장애, 비장애와의 어울림!", "자연과의 어울림!" 이라는 주제로 『제3회 대구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바다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어울림낚시대회는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낚시연맹 대구지부에서 주관하는 대회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를 이루어 레저스포츠인 낚시를 매체로 하여 대자연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 10여명을 비롯한 뇌병변, 지적 장애인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과 친구, 가족 등 비장애인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도 선상낚시를 할 수 있을까?’라는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 인식으로 변화하는 변곡점이 되었다는 평이다. 곽동주 대한장애인낚시연맹 회장은 “약 54만명으로 추정되는 장애인 낚시 동호인은 해양수산부가 집계하고 있는 비장애 낚시 동호인 1천만명의 약 5.4%로 추정되며, 많은 장애인 낚시 동호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사로, 화장실, 낚시 선박의 승하선 시설, 계류장 등의 장애편의시설이 거의 없다는 것을 지적하며, 국민 누구나 접근성이 보장되는 ‘장애친화적 낚시터 환경조성’, 국가정책에서 조차 소외되어 있는 ‘장애인 낚시 진흥 정책 입안’, 지속가능한 낚시환경을 위한 ‘장애인 먼저 자연 보호’라는 과제를 풀어가는 첫 걸음이 될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어울림바다 낚시대회는 지난 2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가맹인정 단체로 출범한 대한장애인낚시연맹 대구광역시 지부가 공식 주관하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