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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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 장애인 아이스하키 여자 선수권 대회 개최지 공모세계 장애인 아이스하키연맹은 2025년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도시를 공모하고 있다. 이 대회는 최대 6개 팀이 일주일 동안 라운드 로빈 경기를 벌인 후 플레이오프와 결선 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팀을 출전시키려는 국가는 스케이터 7명과 골키퍼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선수를 보유해야 한다. 이는 여자 장애인 아이스하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동계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되기 위한 자격 요건을 갖추게 된다. 세계 장애인 아이스하키 전무이사 미셸 라플람(Michelle Laflamme)은 "여자 세계 선수권 대회을 계획하면서 장애인 스포츠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며, "우리는 이미 여자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들의 도시를 우선적으로 찾아보겠지만, 신인 선수 발굴 뿐만 아니라 세계 장애인 아이스하키연맹과 타 국가가 여자 장애인 아이스하키 종목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국가들도 개최지 대상 도시로 장려한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개최된 여자 월드 챌린지 대회에 일본 대표로 참가했던 후지와라 메이카 선수는 “장애인 아이스하키는 남녀로 나누어진 스포츠기 때문에 여자 선수들이 남자 선수들과 같은 무대에 서는 것이 매우 어렵다.”며, “여자 장애인 아이스하키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자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 국가로는 체코, 프랑스, 독일, 핀란드, 라트비아, 일본, 노르웨이, 스웨덴, 베트남이다. 세계 장애인 아이스하키연맹은 2025년 제1회 여자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2024년 또 한 번의 여자 월드 챌린지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캐나다, 영국, 미국 3개국은 이미 국가대표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장애인 아이스하키연맹은 그외 타 국가에도 지속적인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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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양궁연맹, 2023년 올해의 선수상 최종 후보자 명단 발표세계양궁연맹(World Archery)은 남자 리커브, 여자 리커브, 남자 컴파운드, 여자 컴파운드, 장애인 남자 및 장애인 여자 등 6개 부분을 포함해 총 9개 부문에 대한 2023년 올해의 선수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연맹은 후보 명단을 일반에 공개하고, 2023년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대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올해의 선수상 대상 수상자는 기자단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영국의 엘라 깁슨(Ella Gibson)이 우승을 차지했고, 이탈리아의 맨궁 궁수 신지아 노질리아(Cinzia Noziglia)가 깜짝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의 도쿄 2020 올림픽 챔피언 안산(An San)과 세계 장애인 챔피언 맷 스터츠먼(Matt Stutzman)도 수상자 중 한명이다. 2023년 후보 명단에는 세계 챔피언 4명(Mete Gazoz, Marie Horackova, Pravin Deotale, Aditi Swami)과 인도의 팔 없는 궁수 Sheetal Devi, 1년차 컴파운드 코치 Sergio Pagni가 포함됐다. 극복상 부문 : Liko Arreola(미국), 임시현(한국), 아디티 스와미(인도) 지도자 부문 : Marc Dellenbach(독일), Sergio Pagni(인도), 크리스 웹스터(미국) 심판 부문 : Andrea Aguilar(과테말라), 호세인 나시리네자드(이란), 크리스티나 라이트마이어(체코) 리커브 남자 부문 : Marcus D'Almeida(브라질), Mete Gazoz (터키), 이우석(한국), 마우로 네스폴리(이탈리아), 에릭 피터스(캐나다) 리커브 여자 부문 : Penny Healey(영국), 마리 호라코바(체코), 케이시 카우프홀드(미국), 임시현(한국),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 컴파운드 남성 부문 : Jozef Bosansky(슬로바키아), Pravin Deotale (인도), 마티아스 풀러턴(덴마크), Prathamesh Jawkar(인도), Mike Schloesser(네덜란드) 컴파운드 여자 부문 : Liko Arreola(미국), 아디티 고피찬드 스와미(인도), Sara Lopez(콜롬비아), Elisa Roner(이탈리아), Jyothi Surekha Vennam(인도) 장애인 남자 부문 : Bahattin Hekimoğlu (W1, 터키), Nathan MacQueen (컴파운드, 영국), Kevin Mather(리커브, 미국), Daniele Piran(시각장애인, 이탈리아), 기욤 투코울레(리커브, 프랑스) 장애인 여자 부문 : Chen Minyi(W1, 중국), Öznur Cüre (컴파운드, 터키), Sheetal Devi (컴파운드, 인도), 아시아 펠리자리(W1, 이탈리아), 우춘옌(리커브, 중국) [2022년 우승자] - 종합 우승 : 엘라 깁슨(영국) - 극복 부문 : 카타리나 바우어(독일) - 지도자 부문 : 세바스티앙 브라쇠르(프랑스) - 심판 부문 : 케이티 립스컴(영국) - 리커브 남자 : 김우진(한국) - 리커브 여자 : 안산(한국) - 컴파운드 남자 : 마이크 슐뢰서(네덜란드) - 장애인 부문 종합 우승 여자 : 엘라 깁슨(영국) - 장애인 부문 남자 : 맷 스터츠먼(미국) - 장애인 부문 여성 : 피비 패터슨 파인(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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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양궁단, 제25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단체전 ‘우승중구청 양궁단(감독 정재헌)은 ‘제25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팀 94명의 선수가 참가해 올림픽 경기방식으로 일반부(남자·여자)로 진행됐다. 중구청 양궁단은 대회 마지막 날 선수 구동남, 김봉만, 이진용, 조대진이 팀을 이뤄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했고, 16강을 시작으로 울산 남구청, 코오롱엑스텐보이즈, 현대제철, 인천 계양구청을 차례로 꺾고, 우승을 쟁취했다. 정재헌 중구청 감독은 “훈련 및 대회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중구청과 구민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며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내년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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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2022] 휠체어 농구, 대만에 67:21 대승으로 메달권 진입 청신호항저우아시안게임 휠체어농구팀 김영무 코치 19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휠체어농구 남자 예선 B조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대만을 67:21로 가볍게 꺽고 메달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팀 평균연령이 33.9세로 39.2세인 대만보다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은 시종일관 대만을 압도 했다. 이날 대한민국은 대만과의 경기에서 1쿼터 22:0, 2쿼터 32:9, 3쿼터 51:15, 4쿼터 67:21로 매 쿼터에서 대만팀을 압도하면서 쉽게 게임을 풀어나갔다. 예선전 첫게임을 대승으로 이끈 한국대표팀의 김영무코치는 "우리팀은 수비는 괜찮은 것 같은데 공격이 다소 허술한 것 같다. 더 좋은 팀이 되려면 공격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금메달이지만 내일 일본과의 두번째 경기가 대한민국팀의 메달 색깔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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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2022] 항저우 아시아 장애인 게임 성화 봉송 개막식 열려항저우 아시아장애인게임 성화 봉송 개막식이 19일 항저우 춘안현 첸다오 호수 인근 슈수이 광장에서 거행됐다. 개막식을 마친 성화는 항저우의 춘안, 젠더, 동로, 푸양, 샤오산을 통과하여, 22일 성화봉이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경기장에 도착하면 주성화탑에 점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성화봉송의 첫 번째 구간은 19일 오전 항저우 춘안현 슈수이 광장에서 82명의 성화봉송 주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다. 도쿄 패럴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탄 위자오(Tan Yujiao)가 춘안 성화봉송의 첫 번째 주자가 되었다. 탄은 19번이나 세계 기록을 경신했으며, 여자 역도 67kg 부문의 세계 기록 보유자다. 탄 위자오(Tan Yujiao)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게임의 첫 번째 성화봉송 주자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선수들의 끈기, 자기 계발, 우수성 추구 정신을 전 세계에 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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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439명 확정2018 자카르타 아시안 장애인게임에서 중국은 17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최국 중국은 2022년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22개 전종목 중 397개 세부경기에 참가할 선수 439명을 확정 발표했다. 중국 선수단은 코칭 스텝을 포함하여 총 723명으로, 선수는 남자 221명, 여자 218명으로 구성된다. 13세의 체스 선수 양이샤오(Yang Yixiao)는 팀의 가장 어린 멤버이고, 가장 나이 많은 선수는 58세의 탁구 선수 가오 옌밍(Gao Yanming)이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 이어 열린다. 중국은 자카르타에서는 총 319개 종목에서 17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 등 최근 3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애인올림픽 단거리 및 멀리뛰기 금메달리스트인 원 샤오옌(Wen Xiaoyan)은 신화통신과 의 인터뷰에서 "홈에서 열리는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에서 여러나라 선수들과 경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규칙과 규정을 준수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내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1년 늦춰 개최됐다. 중국 여자 휠체어농구팀의 천치(Chen Qi) 감독은 "도쿄 패럴림픽 이후 팀의 절반이 은퇴했고 현재 우리 팀의 대부분이 23세 정도이며, 우리는 2018년 챔피언이었으므로 항저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베테랑들이 휠체어농구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신인 선수들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바라며, 2024 파리 패럴림픽을 대비하여 스스로를 검증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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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공기 게양 금지로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참가 취소북한이 중국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인공기 게양이 금지되자 참가를 취소했다. 인공기 게양이 금지된것은 북한이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관련 법령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발표함에 따라, 해당 국가의 국기가 스포츠 경기에서 게양이 허용되지 않는 제재에 따른것이다.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관계자들은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규정을 무시하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북한 국기를 허용하기로 결정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는 다른 길을 택해 금지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대변인은 "북한 NPC가 올림픽에서 탈퇴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중앙일보의 보도를 인용하며, “그들은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로부터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을 준수하지 않기 때문에 관련 법령에 따라 아시아장애인게임 기간 동안 어떤 장소에도 인공기 게양이 금지되는 결정을 내렸다. 북한 선수들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어 유감이지만, 북한은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는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의 서명국이므로 이 결정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도핑 검사 결과 '부적합'을 발견한 후 북한은 2021년 10월 세계 반도핑 규약(World Anti-Doping Code)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선언되었다. 모든 국가는 스포츠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반도핑 기관의 외국인 방문객에게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인공기 허용 결정에 대해 "적절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제재 준수를 거부함으로써 "서명 의무를 위반했다"고 말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이사 대행 Vinod Kumar Tiwari는 "우리는 매우 민감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18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열린 마지막 대회 이후 중국이 처음으로 주요 종합 스포츠 행사로 나섰다. 북한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2020년 초 이미 엄격한 국경을 폐쇄했고 이듬해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불참했다. 한편,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코로나19 사태로 예정보다 1년 늦어진 2023년 10월 22일(일)부터 10월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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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마음스포츠센터, 「2023 최우수장애인체육시설」 선정!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2023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 및 장애인 친화시설 선정 사업」 평가 결과, '부산시한마음스포츠센터'가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부산시한마음스포츠센터는 전국 장애인 체육시설 77곳 중 ▲장애인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이용 편의 ▲안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활용 등의 평가 항목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 중에서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한마음스포츠센터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시설로 장애인 이용객의 우선적인 편의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지난해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전국 1위 가맹점 시설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체육관 장애인 전용사용 시간대 운영’이라는 파격적인 시책을 도입해 장애인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훈련 및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부산시 장애인 선수단이 부족한 훈련환경 속에서도 장애인전국체육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단초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부산시한마음스포츠센터는 올해 개관 15주년이 된 만큼 장애인스포츠경기 사진전 및 장애인·비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10월 15일)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편견 없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마음껏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한마음스포츠센터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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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채용 활성화 업무협약식지난 17일(화)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김진태 도지사·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조향현 이사장), ㈜강원랜드(이삼걸 대표이사)는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월, 도내 7개 채용기관(한국고용정보, 강원일보사,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 소노인터내셔널, MS홀딩스,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영월의료원)과 1차로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32명의 장애인 선수가 도내 8개 기업에 체육직무로 채용되어 기업으로부터 급여를 받으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강원랜드에서 장애인 선수를 체육 직무로 채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추진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선수 30명을 체육 직무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도내 100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이 가능한 직무를 개발하지 못해서 장애인 의무고용(3.1%)을 이행하지 못하고 고용부담금을 내는 경우가 많았다. 장애인 선수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달성을 위해 올해부터 강원자치도와 도장애인체육회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도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고용 컨설팅을 시행하였고, 특히, 기업에서 장애인 선수를 채용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되었던 선수훈련 및 근태관리를 도(도장애인체육회가) 전국 최초로 전담 관리*하게 되면서 도내 기업의 장애인선수 채용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오늘 업무협약식은 ㈜강원랜드에서 도(도장애인체육회)에 체육직무 채용 활성화 기부금(연간 162백만 원) 전달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후원받은 기부금은 연간 323백만 원이며, 장애인선수 훈련비(훈련장 임차 및 훈련 장비 구입)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월 200천 원). 김진태 도지사(도장애인체육회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체육진흥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그리고 고용부담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일석삼조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장애인선수 체육 직무 채용을 더욱 늘리고 장애인체육 예산을 확보하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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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 집행이사회 후보 8명 선정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는 오는 11월 2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APC 총회에서 선출하는 집행이사회 선거 후보자를 발표했다. 2014년에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 위원장으로 선출된 아랍에미리트의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는 연임에 동의했다. 총회는 회장 연임 지지와 함께 8명의 후보자 중에서 2명의 부회장을 선출하며,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여성스포츠위원회(WiSC) 위원장과 APC 2명의 집행위원회 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가 실시되는 등 이번 총회에서 선출될 각 영역에는 총 23명이 출마하여 그 중 11명의 후보가 선출된다. 후보 등록 관련 신청 서류는 APC 조사관과 선거위원회의 검토를 거쳤으며, 해당 후보는 관련 법령에 규정된 대로 APC 집행위원회 선출을 위한 공식 행정 요건을 충족한다고 공지했다.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가 개최될 리야드 전경 부회장에는 후세인 아부 알루즈(요르단), 압둘라힘 알셰크(사우디아라비아), 정재준(대한민국), 가푸르 카레가리(이란), 디파 말릭(인도), 테오(테오), 싱가포르의 코 속 미앙(Koh Sock Miang), 몽골의 나산바트 오윤바트(Nasanbat Oyunbat), 우즈베키스탄의 묵토르콘 타쉬코자예프(Muktorkhon Tashkodjaev) 중 2명이 선출될 예정이다. 여성 스포츠 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두고는 무밍추(대만), 디파 말릭(인도), 나산바트 오윤바트(몽골)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일반회원직에는 Omar Alaroub(시리아), Shaikh Mohamed Bin Duaij Al Khalifa(바레인), Hussein Abu Al-Ruz(요르단), Mu Ming-Chu(대만), Zhou(대만), Jiamin(중국), Teo-Koh Sock Miang(싱가포르), Maksudur Rahman(방글라데시), Imran Jamil Shami(파키스탄), Naoe Yasuoka(일본), Leung Lai Yin(홍콩), Megat D Shahriman Bin Zaharudin(말레이시아) 등의 후보 중에서 2명이 선출된다.